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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긴장늦추지 말라

정보 공화국 2021. 9. 23. 03:57

포도당은 하도 흔하게 듣다 보니 우습게 보일지 몰라도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귀한 에너지원이다. 그래서 너무 많거나 적은 양 보다는 적절한 양을 유지해야 한다. 혈액 속에 포함된 포도당이 혈당이다.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 포도당의 적절한 양을 유지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이를 조절해주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혈당에 문제가 생기면 당뇨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경우 대부분 제2형 당뇨를 앓고 있는데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충분하지 않거나 충분히 분비되더라도 사용가치가 없는 경우이기에 흔히 당뇨약이라고 하면 혈당 조절제라고 보면 된다. 그럼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에 대하여 아래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당화혈색소 검사

당뇨병 진단의 제일 기본 검사다. 혈액 내 포도당의 비율을 측정한다. 즉 당뇨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혈당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다. 적혈구 안에 헤모글로빈이란 혈색소에 포도당이 결합되어 있는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인데 일반 혈당 검사는 측정 시점의 포도당 농도를 확인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당뇨병 여부를 점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데, 이는 최근 2~3개월 이내의 적혈구 수명으로 평균 혈당을 짐작케 한다. 검사 방법은 보통 손끝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장비를 이용한다. 

 

혈당 정상수치

 

 

 

급하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면 8시간 이상의 금식을 유지한 채 공복혈당을 체크해야 한다. 식사 전후에 따라 그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상수치는 8시간 공복 혈당이 100mg/dL 미만, 식후 혈당이 140mg/dL 미만이 정상수치다. 참고로 당뇨병 전 단계 공복혈당은 100 이상 125mg/dL, 식후 140 이상 199mg/dL이며, 당뇨병 혈당은 공복 기준 126mg/dL이상 식후 200mg/dL 이상인 경우 의심해 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공복 여부를 따지지 않고 바로 검사 가능하다. 정상인 당화혈색소는 4 이상 5.6% / 당뇨병 전 단계는 5.7 이상 6.4% / 당뇨병 의심 숯이는 6.5% 이상인 경우다

 

자가검사 방법

 

당화혈색소는 의사의 판단과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혈당은 집에서도 자가 진단기를 통하여 얼마든지 관리할 수 있다. 꼭 공복혈당뿐 아니라 식사 전후, 기상 후, 운동 후 등의 혈당 상태를 확인하여 저혈당 증상이 있는지 관리가 필요하다. 부지런한 경우 혈당관리를 스스로 해도 충분하다.

 

음식조절

 

 

 

혈당의 수치는 음식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콜라와 사이다. 커피 과량 섭취, 떡 등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불러온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경우도 혈당은 상승한다. 만약 가족력이 없고 꾸준히 체중과 식단관리를 하는데도 혈당이 계속 높다면 이는 다른 질환인 췌장염, 간경화, 쿠싱 증후군 등의 질환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특히 잘 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저혈당도 상당히 무섭다는 사실이다. 식사 사이의 간격이 너무 길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 저혈당 증상 중 하나는 엄청난 공복감과 손발 떨림, 식은땀,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 경우 아마 혈당이 70 이하일 경우가 거의 확실하다. 작은 사탕이 나초 코 파이 하나 정도를 먹고 20 정도 쉬어주면 호전된다. 단 그 이하의 혈당인 54 이하의 경우 당 섭취를 하였는 데로 저혈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당장 119 불러 응급실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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