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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중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약 15cm의 길이의 가늘고 긴 장기로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하루 1~2리터의 췌액을 만들어 낸 뒤 십이지장으로 들어가 소화를 돕게 됩니다.

 

위의 뒤쪽에 위치하며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고 비장과 인접해 있는 장기로 머리와 몸통, 꼬리로 나뉘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보통 복통, 제충 감소,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 출처

 

지나 번에 별세한 축구영웅 유상철 선두고 췌장암과 사투를 벌였죠! 초기 증상은 췌장의 꼬리 부분에 암이 생길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어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복부 통증입니다. 일반적인 복부의 복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대부분 소화불량인가? 하는 대수롭지 않은 생각으로 넘어가기 일 수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명치 아래 부근의 통증이 많이 심한 편이나 명치를 중심으로 인근 부위 어디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췌장이 있는 부위가 등 인근이다 보니 복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렇게 허리 통증까지 호소할 정도면 이미 췌장에 암이 많이 전이된 상태입니다.

 

또한 황달 증상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총담관이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가 막혀 췌장의 담즙이 제대로 흘러가지 못한 채 생성되는 빌리루빈이란 물질의 원활한 미배출로 인한 것입니다.

 

 

 

이 황달 증상과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증상은 소변을 볼 때 붉은색 또는 진한 갈색을 띠게 됩니다. 거기다 대변 색도 약간 흰색이나 회색처럼 변하게 되죠!

 

황달 증상이 생기면 피부도 누렇게 변하고 눈에 있는 흰자도 누렇게 변하는 특징을 보이니 그냥 넘어가지 말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합니다.

 

이때 황달 증상과  고열을 있다면 119를 불러 응급실로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담도가 막힌 상태로 염증까지 발생하였기에 빠르게 막힌 부분을 뚫어주지 못하면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꽤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철 전 축구감독의 경우도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를 하였습니다. 보통 10% 이상 체중 감소 현상을 보입니다. 체중이 감소되는 이유는 식사 시의 복부 통증, 식욕부진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유상철 감독/유상철 췌장암 그 원인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라고 과언이 아닌 유상철 감독은 이미 지난해인 2020년 11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아 항암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힘겹게 1년 이상을 병마와 싸우다 지난 6월 7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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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되지 않은 듯하여 병원 가서 진료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췌액과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야 하는데 막혔기 때문에 지방을 소화시키는 게 어렵기게 계속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당뇨라는 가족력이 없는데도 당뇨가 생겼다면 즉시 췌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평소에 소화가 되지 않으면서 체중이 감소하고 황달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가야 합니다.

 

원인과 예방법

 

 

 

우리 나랑의 당뇨 환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식습관의 영향이 서구화된 탓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부분 제2형 당뇨환자 인데 정상적인 인슐린의 분비를 원활히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이죠!

 

이렇게 제 2형 당뇨가 있는 분들은 췌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2배 가까이 높아짐에도 식단관리와 체중조절이 하지 않은 채 약에 의존하여 살고 있습니다.

 

약이 워낙 좋기에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주기에 독하게 맘먹고 식단관리하지 않아도 크게 불편한 상황이 되지 않습니다. 췌장암은 정말 무서운 질병으로 아파서 병원을 가면 이미 손 대기 어려운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잘 알고 있듯 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이상이 많은데 췌장암 환자의 90% 이상이 이 유전자의 변형으로 밝혀졌습니다.

 

흡연이 환경적인 요인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며 나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육류의 섭취과 비만 등이 영향을 끼치는 것을 현재까지 나온 결과입니다.

 

제일 정확한 예방법은 흡연이나 체중의 감소가 아닌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무리 건강해도 잦은 복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으며, 황달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이상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다고 하여 엄청난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모두 건강을 위해 조금만 투자합시다. 

 

당뇨 식단표 집에 있는 반찬으로 충분합니다.

당뇨 식단표 개요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혈당관리 하라는 결과를 받아보고 씁쓸하더군요 저는 단 음식을 상당히 좋아라 하는데, 평소에 단것을 먹고 나면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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