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야경증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가 잘 자다가 갑자기 울면서 발작을 하고 뛰쳐나오고 소리를 지르다 잠들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몇 번 아이의 행동이 반복돼서 놀아 깨우면 아이는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아이는 바로 유아 야경증이란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기에 오늘 야경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방해 요인 찾기

 

 

 

인간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만 몸에서 다양한 호르몬이 나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에 있어서도 수면은 정말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유아 야경증을 앓는 아이의 경우 제대로 자지 못하면 성장에 방행가 될 뿐 아니라 피곤하다 보니 아이는 평소 극히 예민할 수도 있습니다.

 

야경증 증상

아이가 깊게 잠이 들었는데 약 3시간 정도 자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울면서 버둥거립니다. 호흡이 빨라져 불규칙하게 숨을 내쉬는데 보통 8세 이전의 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13세까지 야경증을 겪기도 합니다.)

 

아이가 조용히 눈물만 흘려도 부모마음은 애간장이 다 녹는데, 아이는 발작하고 소리까지 질렀음에도 다음날 일어나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더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즉 평균적으로 8세 이전의 아이가 취침한지 3시간 정도에 발작, 비명, 눈물 등을 보이는 수면장애입니다.

 

원인

 

 

 

유아 야경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으나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은 유전성의 비중이 높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어릴 적 이런 증상이 있었다면 아이도 이런 증상을 보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면과 심리적인 문제는 연광성이 높은데 아이가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강압, 억압, 공포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야단맞아야 아이가 공포를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내일 유치원에서 장기자랑을 하기로 했는데 긴장되는 심리가 두려움으로 이어져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한참 예민할 시기가 너무 덥거나 추운 환경이 심리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치료가 가능한가?

많은 분들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아실 테지만 유아 야경증은 정상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렇게 눈물 보이면서 발작하는 횟수가 많으면 아이가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기에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 문제, 성장 문제, 예민한 문제 등의 다양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 심리상태를 편안히 해 주면 좋겠습니다.

 

야경증 예방

 

 

 

아이의 생각을 미리 읽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확실한 원인이 없는 병이라고는 하나 성장과정에서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추위나 더위에 너무 불편해하고 힘들어하면 그런 사소한 부분이 심리적 부담을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심하게 발버둥 치거나 뛰쳐나온다면 다치지 않게 꼭 안아주거나 다시 토닥여 재워 주는 게 좋을 듯합니다. 물론 부모도 힘들고 피곤한 건 말할 필요도 없겠죠?

 

결론

아이가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자기 전에 카페인이 함유된 초콜릿, 콜라, 사이다 등을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영화나 스마트폰 게임에 너무 장시간 하지 이용하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취침 전 약 1시간 전에 우유 반 컵 정도를 따뜻하게 데워 아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면 숙면을 취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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