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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맹장염이라고 사용되는 말은 잘못된 명칭으로 충수염이 맞다. 충수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맹장의 맨 끝 부위 약 7cm 정도 하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얘기한다. 10대의 청소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하점 막 림프 소포가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는 변이 딱딱히 굳어 덩어리로 된 분석 때문에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맹장염 초기 증상에 대하여 아래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개요
맹장에 문제가 생기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장면을 TV를 통하여 많이 보았을 것이다. 만약 터지기라도 한다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복부 전체의 세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맹장염 초기 증상을 알고 있으면 극한 상황까지 가지 않고 대처를 할 수 있기에 알고 있으면 반드시 도움이 된다.
정확한 위치
먼저 맹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다는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왼쪽? 오른쪽? 네! 오른쪽 아래 입니다. 지금 간단히 초성을 따서 '오맹'이라고 외웁시다. 남자와 여자의 통증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배꼽 아래쪽으로 아주 살짝 내려가서 오른쪽 인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발생 연령
여성과 남성을 불문하고 10대부터 30대에서 흔하게 발병한다. 흔하지 않게 40세 이상, 2세 미만에서도 발생을 하나 어린 아기의 경우 극히 드물다. 아마 10대의 경우 흔하게 충수염에 걸리기에 배만 아프면 나도 혹시?라는 생각으로 병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초기 증상
사람마다 다른데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장염과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다. 일반적인 복통과는 다르게 심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느껴지다 지속적으로 느껴진다. 첨에는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헷갈릴 경우 단순한 복통과 구별이 어려운데 배의 오른쪽 아래가 계속 통증이 몰려온다면 대번에 느낌이 올 것이다. 왜냐면 배의 통증도 문제지만 통증이 등과 허리까지 오는 경우가 많고 몸을 움직이면 더욱 심하게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완전 초기 증상에 병원을 빨리 가는 것이 좋다. 이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구토와 속 쓰림을 동반하면서 식욕을 거의 잃게 된다. 하루 종일 먹을 수가 없을 것이다. 평소에 장의 상태가 예민한 분들은 대수롭지 않게 오늘은 좀 더 심한 날인가? 하고 넘어갈 경우 위험해질 수 있다.
심한 사람의 경우는 설사와 발열, 몸이 심하게 떨리는 오한을 동반하는데 체온의 변화가 커 얼굴색이 딱 봐도 좋지 않게 질려 있을 것이다. 이 정도 상태면 충수돌기의 염증뿐 아니라 복부의 안까지 염증이 생긴 것이라 봐야 한다. 터져서 합병증이 생길 위험성이 높은 단계다.
결정적인 증상
충수염 증상이 의심이 갈 경우 생각지 못한 부분이 바로 체한 증상이 동반된다는 사실이다. 이런 느낌이 들면서 복통이 있다면 배꼽을 기준으로 살짝 아래로 내려가 오른쪽 부위 배를 손으로 눌러보면 배 안쪽의 근육이 뭉쳤다 풀어졌다는 반복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두 번 확인하면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계속 눌러보다간 자칫 충수 염증이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니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주의할 점
병원을 가게 되면 복막염 시작 후 3일 내 수술을 권장하는 곳이 많다. 돈 때문에 수술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다. 충수염 수술을 해도 큰돈 버는 게 아니고 맹장염의 충수가 터지게 될 경우 위에서 언급 한대로 합병증을 겪게 된다. 충수가 터지는 환자의 비율은 거의 3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맹장염이 시작되고 나서 24시간 내 20%정도의 천공(구멍)이 생기며 48시간 내 약 70%의 구멍이 생긴다. 거기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환자 비율이 높으니 반드시 위 초기 증상을 기억하고 대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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