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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란점안액

오늘은 라식이나 라섹 수술 후 염증 방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디크란점안액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이 약은 한림제약에서 생산 중인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가능한 투명색상의 점안제이다.

 

필자의 가족은 얼마전 라섹 수술을 앞두고 정말 많은 약의 복용과 안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아 왔다. 디크란점안액뿐 아니라 당시에 받아온 안약은 비가목스, 오큐메토론, 오큐프록스 등이였다. 이 중에 비가목스는 수술 전후 무균화제로 유명하고, 오큐메트론도 항염제로 아주 많이 사용들 한다. 소론도정 이 의약품 정리(소론도정 부작용)

 

이뿐 아니라 그 유명한 소론도정과 애니탈삼중정, 타리비드정 등의 복용하는 약들도 받아서 안약 포함 총 8~9가지 정도의 약을 받아서 온 가족이 총 동원하여 약 복용과 눈에 넣는 것을 도와주었다. 약 값만 해도 7만 정도 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아래를 보면 이 약의 효능과 성분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성분과 효능

디크란점안액은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약이다. 성분은 니클로페낙나트륨을 사용하여 눈 수술 후의 염증과 축동, 수정체 축출과 인공 수정체 삽입술로 인한 낭포황반부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안부의 염증, 비감염성 염증등에 효과를 보인다. 파라카인점안액0.5% 마취제 주의

 

디크란점안액의 성분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스테로이드 보단 부작용이 적은 염증치료제이다. 그리고 안약으로 사용될 경우 혈소판 응집 방해로 결막 등의 출혈 시간 연장이 될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한다.

 

 

사용방법

백내장 수술을 앞둔 분들의 경우 수술 3시간 동안 1회 1방울씩만 총 5회 가량 투약 한다. 그리고 수술이 끝나자마자 1방울씩 총 4번을 점안해 준다. 유지 요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투약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하루에 3~5회 정도 점안을 해 주면 된다. 눈 실핏줄 터짐 그 원인과 해결법

 

라섹수술을 하기 전에도 마찬가지다. 보통은 다른 안약을 넣고 수술실 들어가기 1시간 전에 점안을 해주고 들어간다. 엄청나게 많이 투약을 해서도 안되며, 처방된 정도만 점안을 해야 하는 약이다.

 

이 약을 투약전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제거를 한 이후에 사용을 하고 15분 이후 재착용을 권장한다. 디크란점안액을 투약 후 약 3분 정도는 눈을 감고 있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고 국소 작용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의사항

이 약은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나 6개월 이상된 임산부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를 복용하여 천식이나 가려움 등의 알레르기 병력환자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약이다. 특히 과거 아스피린 복용을 한 이후 비염이나 천식 발작등의 경험이 있다면 이 약의 투약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코솝점안액 안압을 낮춰야 한다.

 

그리고 디크란점안액을 점안하고 환자에 따라서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다. 천식, 가려움, 비염, 시야흐름, 각막염, 각막궤양, 안구소양증, 각막장애, 안구충혈, 동공확대증상, 호흡곤란, 자극감, 구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런 부작용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된다면 반드시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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