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테인 구내염 알약

구내염에 먹는약 리보테인정

오늘은 구내염 치료제인 리보테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내염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한번 생긴 분들이 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피로하거나 입술 안쪽의 살이 상처가 생기거나 뜨거운 음식에 화상을 입은 경우 흰색으로 변하면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구내염이 죽을 병은 아닙니다. 다만 이 증상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고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며, 음식물 섭취 시 통증을 유발하여 여간 신경 쓰이는 질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분과 효능

시중에 판매중인 구내염 치료제는 보통 연고나 붙이는 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입안 염증에 바르면 상당한 고통을 가져오는 알보칠은 이제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하지 않고 있으며, 스테로이드 성분인 페리덱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빠른 치유가 되기 때문이죠. 에루드릴, 아프타치, 페리덱스 비교해 봤어요

 

리보테인은 먹는 구내염 치료제입니다.  조아제약에서 생산 중인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하여 복용하면 되며, 그 특징은 분홍색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CA RB라는 식별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성분은 아래와 같이 영양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L시스테인 40mg 

- 니코틴산아미드 20mg (B3)

-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6.66mg(B2)

- 비오틴 165㎍(B7)

- 피리독신염산염 33.33mg(B6)

 

 

즉, 위와 같은 성분을 통하여 피부 및 점막의 세로 활성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L시스테인은 피부와 점막 염증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약국에서 리보테인정을 구매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면 주위에서 고함량 비타민B(벤포벨 등)를 드시는 분들에게 한 3알 정도 얻어 복용하시면 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벤포벨 약이 아니다.

 

리보테인은 구내염이나 구순염, 설염, 피부염, 습진 등의 염증성 질환인 점막세포의 활성화 작용기전을 가진 영양제 성분의 구내염 치료제입니다. 오라스틱 잠시의 고통을 참으면 되요.

 

복용방법

너무 많이 복용할 필요 없이 하루에 세 번을 1회 1알씩 식후 복용을 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만 8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복용할 수 있으니 그 이하의 아이가 복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약입니다.

 

특히 이 약은 만 3개월 미만의 아기, 유당의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복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약을 복용하면서 레보도파 성분의 약을 복용치 않도록 주의 당부합니다.

 

 

주의사항

구내염으로 별도 의사의 진료를 받고 있다면 이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 달 정도 리보테인을 복용하였음에도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다른 질병 가능성을 염두하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약은 영양제 성분이나 흔하지 않게 과량 복용 시 소화성 궤양과 고요산 혈증, 간손상, 당내성 손상 등의 다양한 이상반응과 말초신경계의 기능적 장애를 보일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구내염 치료제로 복용하는 약인 리보테인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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