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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깔따구 물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9월 중순이 지났는데도 저녁 가로등이나 집 인근 밝은 곳을 찾아서 깔따구는 여전히 많은 번식력을 자랑합니다.
모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깔따구도 모기로 알고 있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약국에가서 모기 물린 약을 달라고 하는 게 아니고 깔따구에게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을 달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깔따구는 막 성충이 되었을 때는 정말 보기와 비슷하게 생겼고 침처럼 주동이도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완벽한 성충이 되면 입은 퇴화되어 침 같은 모양을 찾아볼 수 없게끔 암수를 가리지 않고 퇴화해 버립니다.
즉 깔따구 물림은 말이 안된다 이겁니다. 사람을 물 수 있는 침이 없습니다. 분명 모기에게 물린 것을 착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런데 모기에 물리는 것보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깔따구입니다. 그 이유는 이 녀석들의 서식 환경 때문입니다. 아주 더러운 물(4 급수 이하)이나 썩은 식물 등에서 살아 가는데 병균을 제법 많이 달고 다니는 해충입니다.
물론 곤충이나 동물 등의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이 녀석들은 번식력이 엄청나고 여름철이면 불빛 아래 엄청난 부대를 이루고 모여들어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모여 다닙니다.
이 녀석들이 사람을 물지 않더라도 접촉 시 피부질환(아토피 등)이나 기관지 질환(천식과 비염) 등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워낙 서식 환경이 더러운데, 그 더러운 물곳에 있는 유기물 등이나 오염물질을 먹고 자라나는 녀석들입니다.
이 녀석들은 번데기 상태에서 2일이면 성충이 되는 엄청난 번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기장을 제대도 닫지 않을 경우 집안 형광등을 찾아 여기저기 단체를 이루고 번식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집에 보이면 살충제를 분사하여 되도록 모두 박멸을 해 주는 것이 피부질환이나 기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모기한테 물리는 것보다 더 위험한 해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깔따구 물림은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정보였습니다. 제 글을 통하여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올바른 정보의 작성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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