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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기는 날개가 없는데도 만지면 톡 튀어 오르는 해충입니다. 몸집이 아주 작아서 5mm 미만 정도 크기밖에 안되는데 점프력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아마 화장실에서 간혹 나타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만지려고 하면 툭 튀어 오르기에 놀랄 수 있으나 그 특징이 톡토기란 사실을 알려줍니다.
톡토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먼지다듬이와 가장 많이 헷갈려 합니다. 그런데 먼지다듬이는 톡토기 보다도 그 크기가 더 작아 일반인들이 구별이 거의 어려우며 전문가들도 돋보기를 이용하여 확인이 가능한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먼지다음이를 퇴치하는 방법은 비오킬이란 약을 많이 사용하기에 참고하시면 도움 될 겁니다. 먼지다듬이 비오킬 (책벌레 퇴치)
사실 톡토기가 좋아하는 서식지는 화장실, 벽면, 화분, 오래된 시멘트 등 입니다. 아마 화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흰색 톡토기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종류만 하더라도 50여 종이라고 합니다.
모든 해충의 특징처럼 이 녀석도 습하고 더운 날씨에 더욱 번식을 잘합니다. 겨울철에도 목격이 되는 이유는 따뜻한 난방이 잘되는 집에 잘 보이기도 하죠. 겨울철 환기가 잘 되지 않고 따습기만 하면 톡토기를 분명 볼 수 있습니다.
톡토기는 습기가 충분하고 서늘한 곳을 좋아합니다. 식물질과 세균, 화분, 동물 분비물등을 먹이로 삼고 있습니다. 톡토기를 해충이라고 하는 이유는 집안에 없어야 할 벌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녀석은 사실 식물에게 해를 끼치는 균을 막아주고 식물질을 먹어 토지를 비옥하게 만들어 주는 익충입니다. 또한 이 녀석들은 곰팡이를 섭취하기에 곰팡이 증식을 막는데 사용되고, 동물들의 배설물 분해를 위한 청소부 역할을 하기도 하는 소중한 녀석들입니다. 물론 식물을 직접적으로 파괴시키는 알톡토기류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어찌 되었던 사람이 살고 있는 집안에 벌레 들이 있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녀석들이 익충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싫다면 비오킬 살충제를 통하여 박멸을 하던가, 전문 방역을 통해 없애주면 됩니다.
다만 전문방역을 통한다 해도 1회성 방역으로 이 녀석들의 박멸이 쉽지 않으며 2~3번의 방역은 해야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 환기를 자주 시켜 곰팡이가 없애고, 주변 환경정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온라인을 보면 톡토기 배양 키트를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곰팡이 제거는 물론 분해자 역할을 통하여 비바리움과 팔루다리움에 투입 가능한 분해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작은 동물들의 먹이가 되는 녀석들인데 파충류나 양서류 사육장에 이 녀석들은 변의 분해와 바닥재 정화, 곰팡이의 섭취를 통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인 것이죠.
아무쪼록 이 녀석들에 대한 고민으로 제 글을 검색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 이렇게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익충이니 너무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겠네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언제나 정확한 정보의 작성을 통하여 모든 분들께 보답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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