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차 효능 신장에 좋다

 

김밥 속에 들어간 우엉을 억지로 빼고 드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이 많다. 그런데 우엉 효능을 알고 나면 지금까지 즐겨먹지 않은 사실에 후회가 될 것이다. 우엉의 식감이 싫은 분들은 차로 마시면 구수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기에 오늘은 우엉차 효능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엉차는 대표적인 알카리성 성분의 식품으로 산성화 되는 우리 몸을 지켜준다. 그래서 돼지고기 볶음에 얇게 저민 우엉을 넣거나 우엉차 우린 물을 살짝 넣고 조리하면 누린내도 잡을 수 있고 산성인 돼지고기를 약간의 알칼리성으로 중화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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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차는 즐겨 먹어야 하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이눌린 성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눌린은 신장에 큰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는 몸속의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눌린이 당뇨에 좋은 이유는 바로 천연 인슐린 성분이기 때문이다. 이눌린은 혈당의 조절을 통하여 당뇨환자에게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된다.

 

 

몸속의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의 촉진은 신장이 지치지 않도록 유지해 준다. 뿐만 아니라 이런 이뇨작용으로 혈압의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당의 조절을 통하여 당뇨병 예방에 아주 좋다.

 

위에서 언급한 리그닌 성분은 바로 우엉을 자르면 나오는 끈적한 성분인데 이 성분이 바로 정장작용과 항암작용을 하는 불용성 식이섬유 성분이다.

 

우엉을 껍질채로 그대로 말려 차로 사용하는 이유는 껍질에 사포닌 성분이 더욱 풍부하기 때문이다. 사포닌의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촉진시켜 준다.

 

우엉차를 즐겨 마시면 신장기능과 당뇨병 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라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로부터 우엉 자체가 위장질환과 피부병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드물다.

 

그래서 우엉씨를 우방 자라고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이는 호흡기 질환 예방이나 폐 건강, 원활한 배변활동, 노폐물 배출 등의 효과를 위해 사용된다.

 

 

그리고 우엉차를 마시면 탄닌 성분을 섭취 가능한데 이는 몸속의 염증 개선과 소염작용을 통하여 염증 수치를 낮추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우리 건강을 책임져 준다.

 

음식의 궁합은 돼지고기나 멸치와 함께 먹으면 대체적으로 탁월한 편이나 바지락과는 좋지 않은 궁합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바지락에 풍부한 철분을 우엉의 식이섬유가 흡수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단! 이렇게 좋은 우엉도 평소 손발이 많이 차거나 소음인 체질은 한잔 이상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엉의 성질이 차기 때문이라 간혹 배탈과 설사 증상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산부의 경우 우엉의 씨속에 함유된 악티인이란 리그닌 계열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에 자궁 기능을 억제시킬 수 있어 임산부는 되도록 우엉차를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우엉차 효능은 소음인 체질과, 임산부, 몸이 차가운 사람을 제외하고 즐겨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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