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플250캡슐 이 약은 유산균이 아닌 정장제다.

오늘은 아이들이 설사를 하거나 감기 등의 원인으로 병원 가면 처방량이 꽤 많이 나오는 의약품인 비오플 250 캡슐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듯 비오플 250캡슐은 유산균제가 아닌 정장제다. 특히 아이들의 설사뿐 아니라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설사의 예방으로도 처방이 되는데 아이들에겐 '비오플 250 산' 성인에겐 캡슐을 처방한다.

 

비오플 250캡슐

 

비오플 캡슐은 일반의약품의로 의사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약이다. 흰색 장방형 경질캡슐로 건일제약에서 출시하였는데 외관에는 BOF 250이란 식별표기가 특징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비오플 250 캡슐의 성분, 효능, 복용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아래를 참고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성분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균 252.5mg을 사용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 성분은 유산균이 아닌 효모균이라 복용 후 위산과 담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가게 된다. 또한 유산균과 다른 점은 산소가 없어도 효모균의 생존율은 높이게 장에서 잘 살아남아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된다.

비오플250캡슐

 

효능

아래와 같은 효능이 있는데 특히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 다양한 효소가 풍부하여 장에 있는 좋은 세균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흡수되지 않은 영양소는 분해와 흡수 촉진 작용을 하는데 항생제 사용으로 기울어진 장내 세균총의 정상화에 기여한다. 그래서 설사의 보조 치료제로도 많이 처방이 되는 의약품이다.

 

 

비오플 250 캡슐 효능

정장, 변비, 묽은변, 복부 팽만감, 장내 이상발효에 도움을 준다.

장내균총 이상에 의한 다양한 증상의 개선 작용

대장균, 녹농균, 칸디다균, 포도상구균 등의 성장 억제를 통한 항균작용

염증억제와 면역계 활성화 작용

비오플 250캡슐

 

복용방법

비오플캡슐은 유당 함유 의약품으로 유당 흡수장애가 있어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과 중심정맥 카테터 사용 환자, 면역결핍 환자, 중환자 분들은 복용 권장하지 않는다. 

 

이 약을 약 한달정도 복용하였음에도 증상의 개선이 없으면 복용 중지 후 전문가와 다른 의약품에 대하여 생각해봐야 한다. 특히 3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복용 시 사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거쳐야 한다.

구분	내용
12세 이상 및 성인	하루 2번, 1회 1~2 알씩
3세 ~ 12세	하루 3번, 1회 1알씩
3세 미만	하루 2번, 1회 1알씩

비오플250캡슐

 

부작용

아주 드물게 두르러기, 피부발진, 혈관부종, 가려움증, 고창,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특히 아주 흔하지 않게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는 전체 홍반성 발진이 나며 입술과 눈두덩이 퉁퉁 붓게 된다면 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비오플산 250캡슐

 

주의사항

 

 

비오플 250 캡슐은 보통 성인에게 많이 처방되기에 비급여 되는 경우가 많아 약값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나올 것이다. 다만 아이들에게 처방이 많은 비오플 산은 6세 미만의 급성 설사나 항생제에 의한 설사, 괴사성 장염에 급여 적용으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하다.

 

중심정맥 카테터 사용환자와 면역결핍 환자 분들에게서 발열 그리고 혈액배양 시 진균 혈증이나 패혈 증상이 흔하지 않게 보고 되었기에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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