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라이프 무릎연골재생치료

카티라이프

오늘은 무릎연골재생치료로 사용되는 카티라이프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4세대 줄기세포치료인 카티라이프는 손상된 연골 부위를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확인한 이후 해당되는 부위에 줄기세포 치료제를 주입하는 치료입니다. 줄기세포는 같이 신경과 혈액, 연골 등 인체 특정 세포로 분화되기 전 세포로 복제 능력이 상당하여 손상된 연골 재생에 효과적인 세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카티라이프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비술적 치료로 나이와 손상된 정도와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사용하기 무리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상과 과격한 스포츠에 의한 손상, 인공관절치환술 이외에 다른 대책을 강구하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책입니다.

 

카티라이프

 

 

기본의 줄기세포 치료와 다른 늑골조직 연골세포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배양을 통하여 구슬 형태의 초자연골 조직을 만든 후 무릎에 이식하는 자가연골유래 연골세포라고 하는 4세대 줄기세포 치료입니다.

 

카티라이프는 분화 속도가 빨라 연골이 재생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생착하는 효과를 보며 지속성이 높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 말인즉슨 줄기세포치료의 완치를 높이는는 결과를 볼 수도 있다는 이미입니다.

 

 

 

공여조직으로 사용하기 위해 채취하는 연골은 위 그림에서 빨간색 동그라미를 친 부분으로 갈비연골 8~10번째 늑연골을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를 한 이후 채취하게 됩니다. 수술 자체는 피부를 약 2cm 정도 절개를 한 이후 피부를 벌려 연골 막이 노출시킨 다음 연골막 절개 후 늑연골 조직 채취를 할 수 있습니다.

 

왜 늑연골 채취를 하나요?

 

 

인간의 몸속에서 가장 크고 영구적인 초자연골이 갈비뼈에 있는 늑연골입니다. 늑연골은 코성형을 하는 분들도 많이 적용되는 사례입니다. 늑연골을 사용하는 이유는 세포의 증식률이 높고 초자연골 형성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양 자체도 많아 원하는 만큼 채취할 수 있으며, 고령자의 몸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뿐 아니라 외상성 연골 손상에도 사용가능한데, 무엇보다 본인의 늑연골을 이용하다 보니 감염 및  면역반응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이 연골 재생을 시킬 수 있습니다.

 

보험여부

 

 

줄기세포 시술로 유명한 카티스템은 가격이 상상도 비싸죠. 그렇다고 카티라이프가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카티스템의 경우는 치료 범위가 넓어 약을 병당 지불해야 하기에 범위가 큰 치료는 잘 계산해야 합니다.

 

이에 반하여 카티라이프는 본인의 늑연골을 채취하여 배양하여 사용하기에 카티라이프를 1병이나 2병이나 금액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죠.

 

실비청구를 하는 경우 ICRS grade 3~4(참고로 카티스템 실비청구는 ICRS grade 4) 적용합니다. 즉 내가 ICRS grade 3 임에도 카티스템을 한다면 당연히 실비 적용이 불가하여 내 돈으로 다 감당해야 합니다.

 

특히 유병자 실비를 적용하시려는 분들은 비급여 주사 비용에 해당하는 카티스템 시술을 잘 알아보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1천만 원이 넘는 비용을 내 돈으로 내야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필요한 분들에고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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