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다제정 발목과 기침가래 약

레오다제정

과거 발목을 삐어 생긴 증상으로 처방되었던 소염효소제인 레오다제정은 최근 임상에서 진해거담 작용 기전의 발견을 통하여 목에 가래 및 부종에 처방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약의 성분인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의 효능은 훨씬 많았으나 점점 효용 가치를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이 약은 담황색의 원형 정제로 약의 겉 표면에는 SP, LDS라는 식별표기가 되어 있으며 식약처 분류 효소제제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목차

성분과 효능

복용방법

주의사항

부작용

 

성분과 효능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를 사용하여 발목의 수술 또는 발목 외상으로 인한 급성 염증성 부종 증상을 개선시키고 호흡기 질환으로 수반되는 담객출 곤란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즉 단백질 분해를 촉진시켜 부종과 객담 등염증 증상 완화를 시켜 줍니다. 작용기전을 보면 활성부위에 노출될 경우 플라스민으로 전환되는 펩타이드의 결합 분리를 통하여 플라스미노겐의 플라스민으로 전환 활성화 하여 응고촉진성 단백질을 수용성 파편으로 분해시켜 줄 수 있습니다.

 

복용방법

 

 

이 약은 성인기준 하루에 4회 복용을 하는데 1회 1~2알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 약의 과량복을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체내에서 작용기전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약은 다른 항응고제를 투약중인 환자, 혈소판감소증 환자, 혈액응고이상 환자, 위궤양이나 최근 외과수술등의 출혈소인을 가진 분들, 조절이 안되는 중증의 고혈압 환자는 복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이 약의 복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중 아나필락시스가 대표적입니다. 이 증상은 호흡곤란과 입술과 눈 주위가 심하게 부어나고 온 몸의 피부발진으로 쉽게 가늠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으로 에페네프린 투약을 해야 하기에 응급실 또는 119를 불러 초기 조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레오다제정은 간기능이 저하된 환자가 복용할 경우 간기증 장애를 유발 할 수 있기에 상태를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복용을 해야 합니다.

 

부작용

환자마다 이상반응 증상은 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보통 발열, 기침, 호흡곤란, 호산구증가, 간질성폐렴, 호산구성 폐침윤, 구내이상감, 어지러움, 변의, 이명, 발한, 불쾌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렙토키나제가 플라시미노겐 활성 단백질 분해효소인 플라스민을 활성화시켜 섬유소를 용해하기에 항응고 효과 증강으로 출혈경향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레노다제정을 처방 받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라며 항상 올바른 정보의 작성을 위해 많은 검토를 거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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