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연골 찢어짐 초기치료 중요!

퇴행성 관절염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노화? 무리해서?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그런데 무릎 평균 수명은 약 60년 정도라고 한다. 그러니 60대가 되면 무릎에 염증이 생기고 관절이 부실해지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무릎 연골이 수명을 다하기 전에 운동이나 기타 일상생활 과정에서 찢어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아마 찢어진지도 모른채 파스를 붙이고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 채 통증을 이겨내 보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무릎연골 찢어짐으로 인한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절은 평생 관리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기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

 

 

원인

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무릎 연골 찢어짐 증상이 있다면 노화가 아닌 평소의 생활습관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특히 장시간 쭈그려 앉아 있는 행동의 반복과 격렬한 운동은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배드민턴과 탁구가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 하지만 연골에 상당한 무리를 주는 운동들이다.

 

무릎의 연골은 한번에 찢어지지 않는다. 최초 미세한 손상으로 시작되어 아물지 않으면 손상 부위가 서서히 커지면서 결국엔 찢어지게 된다.

 

 

증상

 

 

1. 동통

먼저 오르막길 보다 내리막길에서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 물론 걸을 때와 계단을 내려올 때도 상당한 동통이 밀려온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통증은 거의 없으나 움직일 때만 느껴지는 통증이다.

 

2. 움직이기 어려움

연골이 파열되고 찢어지면 그 통증은 생각보다 심하여 굽히기 어려운 정도가 된다. 이 증상이 생기면 파스로 통증을 잡을 수 없으며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방법

 

 

1. 재활치료

무엇보다 수술을 받기전 근력을 키워야 한다. 연골 주변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하여 어느 정도 치료는 가능합니다. 물론 찢어지기 전 상태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찢어진 상태가 완벽히 복원이 되긴 어려우나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근력 강화가 되어야 유지될 수 있다.

 

병원에서 처방 받게 되는 약들은 주사 치료제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상 성분의 시노비안주나 생약성분 연골 약인 조인스정을 처방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2. 수술

걸음이 힘들 정도로 파열이 심하면 연골봉합술을 통하여 재건을 해 줘야 한다. 연골은 혈액이 통하는 가장 자리는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재생이 되나 안쪽 부분은 혈액이 통하지 않아 수술을 하지 않은 이상 재생이 되지 않는다.

 

무릎 수술 전문 병원에서는 얇은 내시경을 통하여 절개를 최소화하여 찢어진 연골을 잘 다듬어 기존의 모습처럼 다듬어 주는 수술을 해 준다. 입원하여 수술과 재활까지 일주일 안에 퇴원이 가능한 치료방법이다.

 

3. 이식수술

이미 연골이 다 닳아서 거의 없어진 경우 다른 사람의 연골판을 가져다 이식이 가능하다. 심장이나 각막 같은 장기와 달리 연골 이식은 큰 문제점이 없어 이식이 원활한 편이다. 다만 그 수요가 부족하기에 순번을 기다려야 하기에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TV에서 광고하는 다양한 무릎 관련 영양제를 보면 가격이 상당히 고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무릎 영양제는 연골이 찢어지기 전에 먹어야 효과가 있다. 이미 찢어지면 영양제로 회복이 어려우며, 재활운동과 나아가 전문가를 통한 수술이 병행되어야 관리가 가능하니 절대 방치하지 마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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