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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련

미녹시딜정 탈모약? 혈압약?

정보 공화국 2023. 4. 11. 01:13

오늘은 미녹시딜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은 탈모에 사용되는 약임에 반론이 없습니다. 그런데 먹는 미녹시딜정은 무슨 약일 까요? 분명 주위에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이 복용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탈모라고 하면 대부분 남성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여성의 비중이 더 높습니다.

 

미녹시딜정

 

 

이 약은 혈압강하제로 분류되어 있으며 전문의약품이라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가능한 흰색 원형 나정으로 52라는 식별표기가 특징입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이 약은 혈압약입니다. 혈관의 확장을 통해 혈류뿐 아니라 영양소가 활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간접적으로 탈모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직접적인 탈모치료제는 아닙니다.

 

탈모약이 아닌 고혈압 치료제인에 탈모를 치료하는 작용기전은 혈관의 확장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미녹시딜 복용시 두피 혈관도 확장이 되기에 모발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됩니다. 이뿐 아니라 모발의 성장에 장애가 되는 칼륨배출을 통해 더욱 모발이 굵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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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방법

 

 

이 약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약의 복용 중 가장 유의 깊게 관찰되어야 할 증상은 바로 쉐딩증상입니다. 즉, 일정기간 동안 머리카락이 오히려 더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쉐딩현상을 잘 이해하고 극복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빠져야 할 머리카락을 탈락시키고 새롭게 자라는 머리카락의 빠른 성장을 촉진시켜 줍니다.

 

결국 이런 쉐딩현상이 부작용이 아닌 하나의 과정인 셈이니 이 약의 복용으로 일정기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도 스트레스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쉐딩현상은 약 2~3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부작용

 

 

미녹시딜정을 복용하고 남성분들 중 여유증이 생긴다고 하는데 호르몬 조절을 통한 탈모치료제가 아닌 혈관의 확장을 통한 탈모증상 개선을 볼 수 있기에 남성분들이 이 약의 복용으로 호르몬불균형으로 여유증이 생길이유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증이 생겼다면 복용을 중지하면 그 증상은 개선되오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원하지 않는 곳에 털이 자랄 수 있는 다모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혈관의 확장은 머리뿐 아니라 온몸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탈모치료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는 대부분 시스틴, 맥주효모, 비오틴, 아연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복용할 경우 탈모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성분이 바로 비오틴 부작용입니다. 비오틴 부작용의 가장 대표 증상은 여드름입니다. 피부뿐 아니라 두피에도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피에 여드름이 생기면? 당연히 피지와 모발의 탈락으로 인한 탈모증상이 생길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과도한 비오틴 성분은 섭취할 경우 이런 여드름이나 피지 과도분비 증상이 생길 수 있어 비오틴은 5000 mcg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차라 면역기능도 높이고 세포분열과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모발이 건강과 탈모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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