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푸코연고 한포진과 습진치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부질환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디푸코 연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연고는 전문의약품이기에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디푸코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기에 사용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장기 사용을 절대 금하고 있으며 약 1~3주 정도 사용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예방 목적으로 이 연고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성분과 효능

디플루코트톨론발레레이트 3mg을 사용하여 다양한 피부 질환인 보통 건건, 습진과 아토피, 혐기성 편평 태선, 홍반성 루푸스, 중증 습진등 치료에 사용합니다.

 

1등급 스테로이드 등급을 가지고 있기에 절대 장기연용하거나 과량 사용을 해선 안되며 얼굴 부위와 눈 주위에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이 연고는 건선과 습진, 아토피, 심한 습진에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진균성 감염인 무좀이나 세균 감염 피부질환에는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사용방법

 

 

하루에 1~2회를 아주 얇게 펴 바르면 되고, 1회로 증상 호전이 된다면 하루에 1번 사용으로 충분합니다. 다 만 이약은 4세 이하 유아, 궤양, 항문, 기저귀 발진, 생식기 가려움, 주사환자, 고막천공의 외이도염 환자, 대상포진, 사면발이 등 질환에 사용을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금지 대상자는 아니더라도 임산부,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 고령자는 이약을 사용하되 신중하게 모니터링하시길 바랍니다.

 

부작용

 

 

디푸코 연고 사용으로 피부 세균 감염이나 진균성 감염증인 모낭염, 칸디다증, 백선 등이 나타날 수 있기에 이 약을 사용한 이후 절대 붕대로 밀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약을 눈 주위에 사용 시 안압의 상승과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절대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 외 일반적인 부작용은 발열, 작열감, 발진, 홍조, 가려움, 피부 건조함, 욕창, 땀띠 등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일단 연고를 사용하면서 증상 개선이 되는대로 사용을 중지해야 하며, 예방치료를 위한 사용이나 면도크림 대신 사용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약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하였음에도 아무런 증상의 호전이 보이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지 해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에 대한 사용은 이 약의 사용이 다른 그 어떤 이유보다 이익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처방을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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