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부스파정 이 약은 불안 장애 치료제

불안한 증상이 그 수준을 넘어갈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걱정, 불안이 너무 심하다는 것은 딱 짚어서 그 원인이 "이거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고려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뇌를 자극하여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문제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불안장애 치료제로 처방되는 보령부스파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불안증상이라고 하면 시험전 불안, 회사에서 진급에 대한 불안 등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안절부절못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한 긍정 마인드로 무장해도 그 의지와는 상관없이  걱정을 떨칠 수 없이 불안하게 될 수 있습니다.

 

 

불안이 심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항상 머리가 무겁고 만성 피로에 시달리게 되면서 몸은 항상 피곤에 쩔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보니 치료를 하지 않고는 직장을 다니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보령부스파정은 중추신경계 용약으로 보령제약에서 출시한 전문의약품이라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특징을 보면 아래와 같이 흰색의 장방형 나정으로 BSP 식별표기가 특징입니다.

 

 

성분과 효능

 

 

부스피론염산염 5mg을 사용하여 불안장애의 치료 또는 불안증상의 단기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부스파론 작용 기전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의존성과 내성이 없고 잠재적 중독증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에 벤조디아제핀과는 다른 부분을 보여 줍니다. 

 

이 약을 복용한다고 하여 즉각적인 항불안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나 몇 주 정도 복용하다 보면 그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는 좀 늦어도 불안증상의 단기 완화에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죠.

 

자칫 부스피론 성분이 세로토닌 수용체의 효능제로 작용한 것처럼 보이나 사실 정확한 작용기전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안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효과는 변함이 없습니다.

 

복용방법

 

 

이 약은 초기에 약 5mg으로 복용을 시작하여 하루에 3번 복용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소량씩 증가를 하게 되나 하루 최대 이 약을 6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이 약은 간질환자와 , 급성 협우각형 녹내장 환자, 중증의 간질환이나 신장애 환자, MAO저해제를 복용 중인 환자 등은 이약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 약을 복용하기 전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반드시 그 사실을 전문가에게 알려야 합니다. 수유 시 이 약 성분이 모유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작용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이 약은 다양한 부작용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신,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심근경색, 심근병증, 흉통, 졸음, 어지러움, 불면, 불쾌감, 안충혈, 가려움, 인후통, 이명, 식욕감퇴, 빈뇨, 근육통과 관절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주의사항

부스파 정은 항불안제지 항전신병약이 아닙니다. 다만 이 약의 갑작스런 중지는 금단증상과 같은 이상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약의 복용과 복용중지로 인한 졸음등의 진정작용으로 운전이나 기계조작시 유의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부스파정은 불안장애 치료제로 많이 처방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약으로 현기증이 난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으나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걱정과 불안증상이 요 근래 며칠 아닌 몇 달간 지속되었다면 부스파 정의 복용을 통하여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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