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드정 공부잘하는약? 아니다!

오늘은 수면발작과 소아나 청소년의 공부 잘하는 약으로 처방이 된다는 페니드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과연 공부를 잘하는 약이 있다는데 그게 과연 말이나 될 법한 소린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페니드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페니드정

 

특징

 

 

환인제약의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는 노란색 원형의 나정으로 중추신경계 용약으로 분류되어 있는 각정 제다. 식별표기가 쉽도록 외관에는 PENID라는 고 표시가 되어 있다.

 

페니드정

 

성분과 효능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 5mg을 사용하는데 그 효능은 수면 중 발작, 6세 이하 및 청소년의 ADHD의 치료를 돕는다. 쉽게 설명하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치료하는데 처방을 해 준다는 것이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특징은 주의력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멍 때리면 딴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실 주가 잦고 시키는 대로 잘 따라오지 못하며 물건도 엄청 자주 분실한다. 놀이시간이나 학습시간에 주의력이 집중되지 못하고 분산이 쉽게 된다. 이러한 ADHD 증상에도 처방이 된다는 것이다.

 

 

집중을 잘하지 못하니 당연히 공부는 못할 수밖에 없으며 이 약을 먹고 주의력결핍에 대한 치료를 통하여 집중을 잘하다 보니 공부를 잘하는 약으로 소문이 나게 되었다.

 

페니드정은 뇌에서 나오는 물질인 도파민은 즐거움, 웃음, 운동, 주의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인데 도파민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도파민 수치를 높여 주의력결핍장애 치료제로 사용한다.

 

ADHD

 

ADHD 증상

참로고 이 증상은 많은 아이들이 앓고 있는 질환인데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 끝나지 전에 질문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방해하고 손발을 꼼지락대거나 만진다. 애니까 그렇지!? 란 생각을 하기 전에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유난스럽게 튀는 행동을 한다면 ADHD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복용방법

 

 

성인 기준의 수면발작에는 하루에 1알(20~60mg)을 1회 내지 1회 분할 복용한다. 그리고 6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의 주의력렵핍과잉행동장애의 경우 1회 5mg을 식전 아침과 점심에 0 복용 권장한다. 필요에 따라 5mg씩 증량이 가능하다 한 번에 60mg 초과하여 복용은 금물이다. 의사의 별도 처방에 따라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약을 복용을 중단하기 위해선 한 번에 약 복용을 중지하는 것 보다는 의존석이 높아질 수 있는 약의 특성상 점진적으로 하루에 1알, 2일에 한알, 3일에 한 달 등으로 점점 줄여 나가면서 줄이는 것이 더 큰 부작용을 줄이는 길이다.

 

ADHD

 

복용 금지자

아래 표에 있는 복용 대상자를 제외한 신중투여 대상자가 있다. 바로 정신질환자, 고혈압 환자, 약물의존이나 알코올 의존성 환자, 간질이나 간질 병력자 등은 페니드정 복용에 신중해야 한다. 아래는 복용 금지 대상자를 명시하고 있다.

 

 

복용금지대상자

중증의 불안과 긴장, 흥분환자

녹내장 환자

뚜렛 증후군 진단환자나 운동성 틱장애 환자

갑상샘항진증환자

중증의 제1형 양극성 장애 환자

중증의 우울증, 신경성식욕부빈, 자살경향, 중증의 기분장애

뇌혈관질환자(고협압, 심부전, 협심증, 심근병, 심근경색등)

 

주의사항

페니드정을 약 30일 정도 복용하였음에도 아무런 증상 개선의 효과가 없거나 긴장, 흥분, 불안,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복용 중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 약은 어지러움을 동반할 수 있기에 기계조작이나 운전, 시험 당일에 신중하게 복용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임산부의 경우는 이 약을 복용하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일 경우 복용해야 하나 수유부의 경우는 이 약의 성분 일부가 모유로 나올 가능성이 높기에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부작용

페니드정이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인받으면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불면증과 어지럼증이다. 그리고 소아의 경우 식욕감퇴, 체중감소, 빈맥, 졸음, 구역,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다. 공부를 안 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공부를 잘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이 약을 복용함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마무리하며

아이들의 주의가 산만한 것이 잘못은 아니다. 차분하게 뭔가를 하게 하기 위해선 그런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 스마트폰 게임과 TV 시청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시간 날 때마다 나가서 땀에 흠뻑 젖도록 뛰어놀고 클래식 음악이 항상 흘러나오는 환경을 조성해 주면 조금씩 변화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생활의 변화 없이 주의력결핍장애 관련 질환을 약으로만 치료하려면 상당한 기간은 물론이고 부작용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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