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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현재 아침 저녁으로 많이 시원해 졌습니다. 처서가 지났다고 이렇게 폭염 더위가 꺾인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합니다. 절기가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저녁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집안으로 들어온 모기 때문에 요근래 아주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자고 있으면 웽웽~소리 때문에 자다가 깨기를 반복하는데 방불을 켜 보면 보이지 않습니다. 모기를 잡기 위해서 새벽에 졸린 눈을 계속 뜨고 있을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유난스럽다고 하실 수 있으나 저는 스키터 증후군이 있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면 심각할 정도로 부어오르고 2주 이상을 고생해야 하기에 모기에 물리는 것을 극도로 조심해야 상황입니다. 스키터 증후군 무시하지 말것
모기 잡는 법의 가장 기본은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 1번이다. 분명 창문 틈이나 샷시의 물빠짐 구멍을 통하여 모기가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여행 갔을때 모기 잡는 것을 본 기억을 말씀드리면 반으로 잘라놓은 플라스틱 생수병중 윗 부분은 거꾸로 끼워 맞추어 그 아래는 설탕 녹인물에 바나나 껍질의 속살을 긁어 섞어 놓으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가 유인되어 그 속에 빠져 죽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바나나 껍질 속의 흰색 부분이 없다면 이스트 1g 정도를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모기트랩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모기는 이산화탄소를 찾아 다닌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기향을 피우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로 인하여 오히려 모기에 더 많이 물리게 되는 것 입니다.
집에서 이렇게 저처럼 새벽에 잡는 방법은 방문을 다 닫고 불을 끈채로 있다고 3분 정도 뒤 다시 불을 켜고 벽쪽을 쳐다보면 거의 대부분 모기가 벽에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이 방법이 귀찮다면 선풍기를 틀어놓고 주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는 계피향을 싫어하기에 주머니에 넣어 놓고 주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물론 전자모기향을 피워놓고 자는 방법도 좋으나 생각보다 많이 독해서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 저는 못 틀고 자겠더라고요. 계피향 주머니 생각보다 좋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홈매트의 성분은 살충제로 사용되는 피레트로이드계 물질로 이 성분을 흡입할 경우 재채기와 비염, 천식, 혼수, 두통, 이명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기에 밀폐된 공간에서 절대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기를 쫓는 화초가 있는데 란타나라는 식물이다. 인터넷을 통하여 쉽게 구할 수 있는 마편초과의 관목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서 정원수로 사용하지만 열대 아메리카 지역에선 잡초라 취급하는 식물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참으로 모기는 볼 수 없는 계절이니 그 때까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기에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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