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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터 증후군 무시하지 말것

정보 공화국 2022. 8. 22. 01:51

 

모기라는 존재 자체는 너무 짜증 나는 존재인 해충이다. 지구 상에서 반드시 없어져야 할 1순위 해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다행이다. 심한 지역은 모기 때문에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도 있으니 말이다.

 

전 세계 모기종류는 약 3천여 종인데 한국에서는 대량 50종 정도가 발견되고 보고 되었다. 수컷의 경우는 과즙이나 수액을 빨아먹고사나 산란을 하는 암컷의 경우는 혈액을 흡혈해야만 한다.

 

 

모기는 흡혈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피를 먹으면 자신의 타액을 인간이나 동물의 몸속에 주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리 인체는 독소나 바이러스가 침입한 것으로 간주하여 히스타민 물질을 분비하여 가려움이나 두드러기 증상이 생긴다.

 

문제는 모기에 물리고 나서 심한 사람의 경우 지속적인 가려움은 물론 심하게 부어 몇일간 고생을 하며 더러는 쇼크까지도 간다. 일주일 이상을 모기에 물려 고생한다면 스키터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스키터 증후군은 일반적인 모기 가려움을 뛰어넘어 물린 부위 전체가 심하게 부어오르게 빨갛게 변한다. 그리고 엄청난 가려움과 열감을 동반하여 결국 물집까지 생기게 된다. 5일 정도 가려움 이후 물집이 가장 큰 스키터 증후군 특징이다.

 

보통의 사람은 모기에 물려 가려워 봐야 3~4일 정도면 된다. 그러나 스키터 증후군의 경우 열감과 가려움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10일 이상을 고통에 시달려야 한다.

 

 

만약 물집이 생기지 않는다면 멍이 든 것처럼 피부가 심하게 변색이 된다. 한달정도가 지나야 비로소 희미하게 변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모기 물린 자국은 상당히 오래 지속된다.

 

이는 모기의 타액에 함유된 폴리펩타이드란 성분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반응인데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 심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써버쿨 모기로 인한 가려움 해결책

 

스키터 증후군이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체내 면역체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다보니 빈번하게 일어난다. 물론 성인도 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면역력이나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보면 된다.

 

 

아이들의 경우 가장 유의해야 하는 부분은 고작 모기에 물렸다고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아나필락시스 같은 쇼크 증상이 올 수도 있기에 모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은 각별히 신경써야 함을 꼭 기억해야 한다.

 

다만 스키터 증후군이 나타나는 아이들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 물린 부위를 긁지 않아야 한다. 물린 부위를 비누로 깨끗히 씻어내야 모기가 체내 주입한 산성분이 씻겨나가며 냉찜질이 도움이 된다.

 

 

이미 긁어서 부어 올랐다면 집에 있는 연고 중 리도멕스를 자기전에 발라 2차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두드리진 시럽 처방받아 놓은 것이 있다면 이럴 때 복용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리도멕스 연고 정확한 사용방법

 

아니면 집에 있는 약통함에 있는 모기약을 모기 물리고 바로 발라 주는 것도 도움이 되니 절대 침을 발라서 해당 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면 된다.

 

아이들을 데리고 강과 산을 갈 때는 모기 기피제를 뿌려 주거나 모기 팔찌를 채워 모기가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해 주고 되도록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제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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