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꼬임 증상 아이들 상태 확인

 

오늘은 장꼬임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증상은 장의 일부분이 장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생기는데 그 원인은 특별하게 없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특히 아이들(영유아)이 장꼬임 증상으로 배를 움켜쥐고 배 아프다고 울고 불고 보채고 하면서 심한 경우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그럼 왜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장이 말려들어간다고 상상해 보시면 그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아실 겁니다. 문제는 그렇게 장꼬임증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그 원인 밝혀지는 경우가 그렇게 만지 않다는 것입니다.

장꼬임증상 네이버출처

 

장꼬임 증상

배의 복통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평소와 다르게 뭔가 꼬인듯한 느낌이 확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증상은 오른쪽 배 부위에 덩어리가 소시지 모양처럼 만져집니다. 그리고 대변을 볼 경우 혈이 보이고 통증이 심하게 밀려오면서 구토가 생기면 장꼬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뭔가 배 덩어리가 만져지면서 통증이 몇 시간에서 10시간 이상 잔잔하게 이어질 수 있는데 약 12시간 이후에 대변을 보면 짜장 또는 딸기잼 같은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경우 변의 상태를 부모가 유심히 잘 봐야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계속 10시간 넘도록 울고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아니며 보채는 정도에 그치는 아이들도 있으며, 간헐적인 복통이 간간이 찾아와 잘 놀다가 자지러지게 울고를 계속 반복하면서 기운이 빠진 아이들은 지쳐 잠이 들기도 합니다.

 

저렇게 장이 꼬이면 장의 음식물이나 소화액, 가스등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척되면 장폐색 같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이 구토와 복용입니다.

 

원인

1. 기계적으로 막힌 경우

개복 수술 이후 장의 유착이 생기거나 대장암으로 장관이 막힌 경우도 장폐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탈장이 심하여 장관이 장기간 막혀 있는 경우, 장중첩이 생긴 경우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장관 운동 마비된 경우

장이 아닌 다른 장기에서 일어난 장애의 영향을 받은 경우로 장 기능 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위에 천공, 복막염, 급성 췌장염, 급성 담낭염, 복부외상으로 인한 복막 자극이 심한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장이 완벽히 폐색 될 경우 대변을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얼마나 심각한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치료

 

 

장꼬임 증상을 인지하여 병원을 방문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CT나 MRI를 통하여 정확하게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항문을 통하여 공기나 조영제 주입을 통하여 공기압력으로 장을 원위치시키는 공기 정복술을 통하여 장을 풀어주면 해결됩니다.

 

이때, 공기 정복술이 통하지 않는 환자가 있는데 장에 구멍이 생긴 환자의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통하여 해결을 해야 합니다.

 

배에 나오는 엄청난 통증과 복통을 방치할 경우 말려들어간 장에 피가 통하지 않아 자칫 부패가 진행될 경우 치료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쇼크나 기절까지 할 수도 있기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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