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홍열은 딸기혀 증상을 확인할 것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질병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아이들에 관한 질병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한번 정도는 성홍열 증상으로 아이들이 보채고 아파서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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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성홍열은 특징이 전신 발진과 통증, 고열을 동반하게 되는데 피부에 생긴 발진 색상이 유독 성성이(원숭이 종류)와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성홍열은 대부분 3세 이상의 어린 아이들에게서 발병되는데 보통 환자 비율은 9세 전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염성이 높아 2급 감염병에 속해 있으며 기침을 통하여 감염이 가장 많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 중에 감염 확률이 많은 편 입니다.

 

증상과 원인

 

 

성홍열의 원인은 A군 용혈성 연쇄상구균인데 급성 인후염을 앓고 있는 A군 사슬알균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하여 감염됩니다. 약 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되는데 고열을 동반하고 림프절이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다 혓바닥이 딸기처럼 오돌 토돌한 것들이 많이 올라와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 봐야 합니다. 다만 이 딸기혀 증상에 다른 질병인 가와사키병으로 헷갈릴 수 있기에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가와사키증후군 확인]

 

가와사키병의 특징도 성홍열과 비슷하고 고열, 딸기혀, 감기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와사키병에 의한 피부발진은 더욱 심하게 꼭 아나필락시스 같은 발진을 동반하나 성홍열은 수포같은 발진을 동반하게 됩니다.

 

성홍열은 약 3일 정도 고생하면 점차 증상이 완화되는데 가와사키병은 최소 5일정도의 고열과 다양한 증상이 길게는 4주 이상을 넘기기도하며 아이들을 괴롭히게 됩니다.

 

치료방법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항생제인 아목시실린을 약 10일정도 투여해야 한다. 의사에 따라서는 페니시린계열 항생제를 처방해 주기도 하나 성홍열 치료에 효과가 좋다. 보통 일주일이상 투약을 하게 되나 항생제를 2~3일만 복용해도 금방 증상이 가라 앉는 것을 경험할 수 있게된다.

 

다만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하여 항생제를 복용 중단해선 안된다. 임의적인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연쇄상구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없어지는 균이 아니다. 완벽하게 뿌리를 뽑아야 한다.

 

성홍열이 별것 아닌 증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치료를 시작한지 하루(24시간 내)정도는 환자의 격리를 통하여 전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루정도 항생제 복용이면 충분히 전염성은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성홍열환자가 사용했던 식기류, 펜시, 이불등이 세척과 소독은 기본으로 해야 한다. 아직까지 성홍영에 대한 백신이 없기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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