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렌정 이 약은 신경안정제로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약으로 많이 처방되는 자이렌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분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알프람졸람이란 항불안제로 신경을 안정시키고 급성 불안 증상을 조절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로 인데 아마 알프람정이라고 하면 아실까요? 바로 알프람정과 동일한 성분의 약이 자이렌정입니다.

 

자이렌정은 광동제약에서 출시한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중추신경계 용약입니다. 알프라졸람 성분은 국내에서 보통 0.2~02.0mg 용량으로도 충분 하기에 초회 용량은 최대한 적은 용량을 사용하여 점진적으로 늘려 가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성분과 효능

□ 알프라졸람

 

이 성분은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입니다. 신경흥분을 뇌에서 억제하여 과도한 흥분에 따른 불안을 줄여 주는데 더러는 잠을 잘 오게 하며 근육이완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로 항경련 효과도 보이는 약으로 자이렌정의 효과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불안장애의 치료나 불안증상의 단기 완화

→ 우울증으로 동반되는 불안증상 완화

→ 위장장애나 과민성 대장증후군, 자율신경 실조 등으로 인한 불안과 긴장, 우울과 수분 장애 완화

→ 공황장애 완화

 

복용방법

 

 

□  성인

→ 항불안제로 사용 시 하루 세 번 복용하는데 용량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다만 1회 용량은 0.25~0.5mg 정도이며 하루 최대 복용 가능한 용량은 4mg으로 한다.

 

→ 정신신체장애 치료제로 사용시 1.2mg 용량을 하루 세번 나눠 복용한다. 하루 최대 가능 복용가능한 용량은 2.4mg이나 개인의 상태나 증상에 따라 투약용량이 달라질 수 있다.

 

→ 공황장애 치료 시는 초회 용량 0.5mg을 시작으로 점차 증량해 나갑니다. 일일 평균 5~6mg의 자이렌정을 3~4회 걸쳐 나눠 복용하게 된다. 환자 상태에 따라 용량은 증감될 수 있다.

 

자이렌정과 함께 엄청난 처방을 가진 항불안제 알프람정을 복용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알프람정에 대하여 궁금한 분들은 아래 설명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알프람정0.25mg 이 약은 함부로 드시지 마세요!

 

복용 금지자

자이렌정은 유당을 함유한 의약품이라 유당 분해효소 결핍이 있는 환자분들은 이 약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데 추가적인 복용 금지 대상자는 아래와 같으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폐쇄각 녹내장 환자가 급성인 경우나 케토코나졸 투여 중인 환자

□ 중증의 근무력증 환자나 이트라코나졸 투여중 환자

□ 간부전이나 호흡부전, 근무력증이 중증인 환자

□ 우울증 증상에 정신병적 특징이 있는 환자

□ 임신 후기 여성과 알코올 의존 환자

 

다만 위와 같은 복용 금지 대상자에도 불구하고 간과 신장 장애 환자, 심장장애 환자, 고령자나 쇠약한 환자, 호흡부전이 중증도인 환자, 기질적 뇌 장애 환자는 자이렌 정의 복용은 가능하나 신중히 복용 권장하고 있습니다.

 

부작용

 

 

자이렌정은 의존성이 높은 약물이기에 약 없이는 잠도 못 자고 불안 증상이 가라앉지 않을 수도 있기에 최대한 소량 복용하고 단기간에 복용을 권장합니다. 복용량이 많을수록 부작용 위험성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졸음과 멍한 증상입니다. 그래서 운전업이나 기계를 만지는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대단히 주의해야 하는 약이기도 합니다.

 

알프라졸람 성분 자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항불안제라고 하였는데 그 이유는 부작용이 크지 않고 속이 크게 불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대한 단기간 사용을 해야 신상에 이롭습니다.

 

자이렌정 부작용

 

참고로 조현병에 처방되는 아빌리파이정을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아빌리파이정은 뇌에서 나오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물질 조절을 통하여 과운동장애와 틱장애, 불안 증상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니 설명서 참고하세요

아빌리파이정2mg 이 약의 부작용은 알고 복용합시다

 

주의사항

자이렌정을 과량 복용할 경우 우울증이나 자살 가능성의 부작용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중추신경에 작용하는 성분이다 보니 환각이나 섬망, 귀에 소리 들림 증의 증상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단기간 복용하라고 하여 약을 복용하다 한 번에 약을 끊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투약 중지는 점진적으로 용량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끊어야 금단증상이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투약 중지는 오히려 부작용의 위험성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제용으로 처방받을 경우 수면 무호흡 가능성을 염두고 해 두어야 하며 폐질환 기저 환자는 호흡이 불안정해 질 수 있음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항불안제인 자이렌정은 복용방법만 정확하게 준수한다면 큰 부작용 없이 치료 가능한 아주 좋은 약입니다. 환자 본인의 판단으로 약을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을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렉사프로정5mg 설명서 보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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