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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르는 무좀약 로푸록스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바로는 무좀약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장기 치료에 대한 부담감이 선뜻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바르는 무좀약의 경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 대부분입니다.
로푸록스는 젤 형태와 네일라카 형태로 출시를 하여 판매를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유일한 손발톱 무좀약 이었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그럼 본격적으로 로푸록스란 무좀약에 대하여 아래를 통해 정확한 사용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확인을 해 보도록 하자.
우리가 알고 있는 손발톱 무좀은 전문 용어로 조갑 진균증이라고 한다. 손톱에 피부 사상균이나 비피부사상균 등 진균이 감염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손톱보다는 발톱에서 그 발생 비중이 훨씬 높은 편이다.
한국인의 거의 대부분에서 손발톱 무좀을 겪고 있으며 방치하는 분들도 아주 많은 편이다. 방치하는 많은 환자는 손발톱의 모양이 이상하게 잘 부서지고 변한 색상으로 외관성 보기에도 아주 좋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 손발톰 무좀은 다른 사람에 옮길 수 있으며 당요나 면역성 결핍 질환이 있는 경우 걸리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에 반드시 관리를 해야 할 질환입니다.
현재 바르는 네일라카중 많이 사용되는 제품은 풀케어 네일라카, 로세릴 네일라카, 로푸록스 네일라카가 있습니다. 물론 성분도 로세릴 네일라는 아모롤핀염산염을 사용하며 로푸록스와 풀케어는 동일한 시클로피록스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바렌굿이란 손발톱 무좀약도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여 정확한 사요방법을 숙지 후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로푸록스 성분과 효능
로푸롤스는 아래 성분을 통하여 조갑 진균 증인 손발톱 무좀과 진균의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손과 발톱에 바르면 깊숙이 침투되어 곰팡이를 강하게 억제하는데 임상시험에서도 치료효과는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인 약입니다.
□ 주성분 : 시클로피록스 80mg
□ 첨가성분 : 이소프로판올, 이소프로판올액, 초산에칠, 모노부틸에스테르 50% 등
특히 장기화된 손발톱 무좀 치료에도 효과가 좋으나 문제는 이미 장기화된 손발톱 무좀으로 변형된 손톱과 발톱, 그리고 그로 이한 성장 속도가 느릴 수 있다는 사실은 충분히 알고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손톱과 발톱 무좀이 심하여 뿌리까지 곰팡이 균에 감염되었다면 로푸록스를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치료효과를 보기에는 역부족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먹는 약으로 병용치료를 해야 합니다.
사용방법
로푸록스 최초 사용 시 최대한 손톱과 발톱을 잘 정리 정돈해 준 뒤 남아 있는 손톱이나 발톱은 로푸록스 약 박스에 동본되어 있는 사포인 샌드페이퍼를 이용하여 최대한 거칠게 손발톱의 표면을 만들어 주어야 약액이 잘 침투할 수 있다.
로푸록스의 총 사용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특히 매일 바를 필요가 없으면 최초 한 달간은 이틀에 한번, 두 번째 달은 주 2회, 셋째 달은 주 1회 정도로 발라주면 되는데 겉 표면에 얇은 막의 형성될 정도로 발라주면 된다.
다만 매주 1번은 아세톤 같은 광택제거제(로푸록스 약 구성품에 들어 있다.)를 통하여 라카막 전체를 벗겨낸 후 사포를 이용하여 거칠에 손발톱을 갈아 주는 절차를 반복해 주어야 합니다.
손발톱이 물에 닿아도 라카막은 벗겨지지 않으나 세정제나 비누에 의해 손발톱 락카막이 벗겨질 경우 해당 부위만 로푸록스 약을 발라주면 충분하다.
보통 손발톱 무좀은 노출이 생기는 여름철에 많이 치료를 하려고 한다. 겨울철에는 노출 빈도가 적다 보니 손발톱의 무좀 치료를 사실상 방치하는 수준이다.
로푸록스가 판매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분명 아직도 사용하지 못한 약액이 남아 있는 가정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 당장 손발톱 무좀 치료를 시작해 보도록 합시다. 최대 6개월 간만 소중한 내 발에 시간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소소한 광고수익으로 운영되는 블로그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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