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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슨 귀리누룽지, 숭늉 타령이냐고 하실것이 분명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정말 즐겨 먹는 누룽지는 건강식이 분명합니다.

특히 묵은 쌀로 만든 누룽지는 최고로 치고 있죠~

 

귀리 누룽지는 귀리나 밀, 기타 흰쌀로 밥을 하여 그 밥을 나머지로 누룽지를 만듭니다.

그럼 귀리 누룽지죠 뭐~

그 누룽지를 끓이면 숭늉이 됩니다.

 

어찌되었던 귀리 누룽지가 되었던 숭늉이 되었던 그 효과는 좋습니다.

어디에 좋은가 하면 신장에 좋습니다.

까만게 태운 누룽지 물이 뭐가 좋다고 하겠냐만은~ 좋습니다.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 밥을 태우다보면 탄소가 생기게 됩니다.

태운다고 하여 다 해로운 건 아닙니다.

물론 탄소라고 해도 이산화탄소나 일산화탄소는 해롭습니다.

 

그런데 이 누룽지를 만드는 과정의 탄소는 이롭습니다.

이 탄소는 몸속의 해독작용을 돕습니다.

혈액이 탁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죠~ 그로 인하여 심장이 망가지면 당뇨, 고혈압등도 찾아옵니다.

신장이 망가지면 스스로 피를 정화를 못하기에 기계를 통한 투석을 하여 피를 정화시켜줘야 합니다.

탄소의 역할은 이런 해독작용뿐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뿐만 아니라 누룽지는 몸속의 중금속과 독소를 해독하여 줍니다.

몸이 가벼워 지고 건강이 좋지 않아 밥을 먹지 못하는 분들도 입맛이 살아나게 됩니다.

쌀은 산성식품이나 누룽지는 탄소를 함유한 따듯한 식품인 알카리성 성분입니다.

 

거기다 소화는 어찌나 잘 되는지 먹고나서 1시간 지나면 허기가 지죠~~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룽지는 우습게 보여도 다량의 식이섬유와 당질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에

소화뿐 아니라 간기능 회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밥을 할때 귀리 누룽지를 만들거나 아니면 현미나 밀, 보리등을 섞어 누룽지를 만들어

놓고 그걸 커피처럼 태워 잘게 부수어 거름망을 대고 뜨거운 물로 까만물을 내려 줍니다.

꼭 커피 같네요~ 근데 커피보다 좋습니다.

이렇게 자주 물대신 숭늉을 마셔주면 성인병 예방은 물론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는걸 느끼면서 가벼워진 내 몸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실꺼예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숭늉도 좋지만 오래발효시킨 간장이나 김치와 함께 한다면 큰 영양제나 약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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