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크로질1%점안액 산동제

 

오늘은 부교감 차단제라고 알려진 항무스카린제인 싸이크로질 1% 점안액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산동제로 주로 동공확대과 모양근마비 원이를 이요하는 망막검사에 많이 사용됩니다.

 

인간의 안구속에 있는 홍채와 모양체 조절은 대부분 부교감신경이 이 역할을 담당하게 되기에 싸이크로질 1% 점안액이란 약을 사용하여 부교감을 차단 조절 마비를 시키게 됩니다.

 

 

즉 항무스카린제로 홍채수축근육과 모양체 근육의 이완으로 동공의 확대인 산동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망막의 굴절 오차 측정을 위한 망막 검사 시에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항무스카린제로 대표적인 약은 바로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인 키미테가 있습니다. 키미테를 손으로 만진다음 눈을 비비면 동공이 확대되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었을 것입니다.

 

싸이크로질 1% 점안액의 성분은 시클로펜톨레이트염산염 10mg을 사용합니다. 하루에 1방울을 사용하면 되며 추가 사용 시는 5~10분 이후에 다시 넣으면 됩니다. 환자의 따라서 처방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회 점안을 하면 그 효과는 15분이나 1시간 뒤부터 나타나게 되는데 24시간 지속이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가 있는 것은 산동 풀리는 효과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며칠씩 걸리는 경우도 염두해야 합니다.

 

 

이 약이 사용되는 경우는 대부분 시력검사, 라식 수술 전, 라섹 수술전 대부분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약은 녹내장 환자, 폐쇄각 소인 환자, 미숙아, 1세 미만의 영아, 간질성 발작 가능성이 있는 소아 등은 절대 사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미드린피점안제 산동 목적이 조절마비제

 

물론 환자라고 하여도 전립선 비대 환자, 심기능부전 환자, 운동실조 환자, 벨라돈나 알칼로이드 감수성 환자, 다운증후군 환자, 12세 미만의 소아 등은 이 약의 사용이 가능하나 최대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 약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며 거의 대부분 자연적으로 어떠한 조치 없이 원상회복이 된다. 다만 간혹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검 결막염, 안압의 상승, 작열감, 눈부심, 시야 흐림, 자극감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이 약을 넣은 경우 최소 30분은 잘 지켜보셔야 할 것입니다. 12세 미만의 소아는 이 약의 사용으로 전신 부작용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싸이크로질1%점안액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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