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티케어제마지스로션0.25% 아기피부적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락티케어제마지스로션0.25%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아기들이 벌레 물리거나 아토피 증상으로 바를 약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고민인 분들에게 오늘 글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구매와 사용이 가능한 락티케어제마지스로션0.25%은 부신피질 호르몬제로 혈관 수축작용을 해 주기에 항소양성, 항염증, 아토피 피부염, 접촉 피부염, 지루피부염, 건선 등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입니다.

 

락티케어제마지스로션은 프레드니카르베이트 성분을 사용하는데, 그 작용기전은 가렵고 빨갛게 변한 피부에 효과를 보여 주게 됩니다.

 

 

사용방법

많이 사용할 필요 없이 하루에 1~2회 정도 사용이 적당하며, 많은 양을 덕지덕지 바르지 말고 소량 얇게 펴 발라 주면 되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특성상 소아의 경우는 3주, 성인은 4주 이상을 사용 권장하지 않습니다. 효과가 좋은 대신 부작용과 내성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약을 겨드랑이와 생식기, 안면부위에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환부의 증상 개선이 되는 즉시 사용을 중지 함이 좋겠습니다.

 

 

사용금지 대상자

락티케어제마지스로션은 순한 스테로이드 의약품이지만 아래와 같은 환자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으니 반드시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 1세 이하 영아

◈ 습진성 외이도염 환자 중 고막 천공 있는 환자

◈ 궤양이나 동상, 2도 이상 화상 환자

◈ 결핵, 매독, 칸디다증, 무좀, 대상포진, 수두, 옴, 사면발이 증상

◈ 입 주위 여드름, 일반 여드름 환자

 

 

다만 임산부와 수유부, 유아와 소아, 고령자 등은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 신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작용

아이들이 벌레 물리고 잦은 아토피 증상에 빠른 호전을 보이고 있으나, 의사 지시 없이 이 약을 바른 후 붕대로 밀봉할 경우 부작용 증상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이 약의 사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피부 자극, 발열감, 발적, 발진, 홍조, 가려움, 피부 건조함, 자통, 모낭염, 부스럼, 상처 약화, 욕창, 농포증, 땀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사용이기에 3주 이상 사용 시 피부가 얇아지면서 위축되고, 모세혈관 확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눈 주위에 이 약을 사용할 경우 안압의 상승과 녹내장 가능성이 있기에 눈 주위에 락티케어제마지스로션을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락티케어제마지스로션0.25%는 아주 순한 스테로이드 계열 의약품입니다. 그래도 스테로이드의 특성상 아기들이 모기나 벌레 물림으로 가려워하는 경우 장기 사용 마시고 일주일 내로 사용이 가장 적합하며, 그 이상 사용 시는 비판텐 연고로 충분히 가려움증을 개선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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