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버쿨 모기로 인한 가려움 해결책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상당히 가렵다. 몸안에 병균의 침입을 감지한 체내에서 면역 반응을 보이는 것인데 병균의 침입을 하지 못하도로 싸우고 있기에 열이 나고 간지럽다. 일반 물파스와는 모기나 벌레에 물린 물파스는 그 성분이 다르기에 알야 한다. 오늘은 이렇게 모기, 벌레 등에 물려 사용 가능한 써버쿨에 대하여 아래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특징

녹십자에서 출시한 진통, 진양, 수렴 작용을 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액체는 리니멘트제의 무색투명한 물파스 냄새를 풍긴다.

 

성분과 효능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면서 히루딘이란 성분을 인간 몸속에 주입하여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데, 이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며 가려운 이유는 히스타민 이란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써버쿨은 일반 물파스와 그 성분이 다르다. 써버쿨은 디부카인염산염, 디펜히드라민, dl-캄파, 에녹솔론, 크로타미톤, L-멘톨을 함유하고 있다. 모기 물려서 가려움뿐 아니라 습진, 피부염, 땀띠, 옻이 오른 피부염, 가려움, 두드러기, 벌레 물린 곳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디펜히드라민은 항히스타민제로 진정작용이 상당히 강하여 가려움과 벌겋게 부어오르는 것을 가라 앉힌다. 특히 디부카인은 국소마취제로 가려움을 상당히 빠르게 없애주는데, 여기에 dl캄파 성분이 모세혈관의 확장을 통하여 유효성분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사용방법

정해진 용량만 사용하고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발라줄 때 스스로 바르라고 주지 말고 부모님께서 직접 살짝만 발라 주어야 한다. 그리고 5일에서 6일 정도 사용하였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사용중지 후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한다.

 

주의사항

30개월 이하에게 사용을 금지한다. 그리고 써버쿨을 사용하면서 발진, 발적, 가려움, 피부염 증상이 있거나 알레르기 체질, 짓무름이 심해진 환자, 의사의 다른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이약의 사용을 신중히 해야 한다. 특히 소아에게 너무 과량 사용 시 경련 유발 가능성이 있기에 너무 많이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

 

마무리하며

 

 

아이들의 경우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피가 나거나 살리 짓무를 때까지 긁게 된다. 이런 경우 써버쿨 같은 액체형 의약품보다는 붙이는 모기 패치가 더 유용하다. 모기 패치도 디펜히드라민인 항히스타민이 함유되어 있기에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출처 불명의 벌레에게 물려 며칠간 모기 전용 의약품을 발라도 완화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하여 염증 억제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도움이 되는 정보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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