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 이 증상이 무서운 이유

코로나 백신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대표적인 부작용이 아나필락시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에 접종기관에서 약 15분~30분 정도를 대기하며 증상을 관찰하게 됩니다.

 

백신 접종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을 비롯한 붓기, 발열, 피로감, 구토 등의 전신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중에 오늘은 아나필락시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증상

 

 

 

전신에 울긋불긋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서 재치기와 눈 가려움이 동반됩니다. 결정적인 증상은 기도가 부어 통증이 있거나 쉰 목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숨이 가쁘고 계속 기침이 날 수 있는데 심할 경우 쇼크나 부정맥과 저혈압으로 인해 실신까지 될 수 있는 순환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는 알레르기가 생길 경우 염증을 국소적으로 일으키며 부어오릅니다. 모기한테 물린 걸 생각 보면 답이 금방 나오게 됩니다. 여기저기 붓고 기관지도 부어 숨소리도 쌕쌕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80~90%의 환자분들에게서 피부, 얼굴, 눈, 입술, 혀, 입안 등에서 가려움증과 발적, 홍조, 부종 등이 나타나고 환자의 70% 정도가 콧물, 기침, 천명, 호흡곤란, 청색증, 발성장애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구토와 오심, 설사 , 복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즉 피부와 호흡기 위장관, 심혈관 등에서 모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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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시 처치 방법

 

 

 

1. 먼저 평평한 곳에 눕혀 안정을 취하게 한 뒤 맥박과 호흡 확인을 해줍니다. 스스로 뭘 할 수 없거나 옆에 지인이 있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119에 연락을 합니다. 본인 스스로 아나필락시스 경험이 있어 에피네프린을 가지고 있다면 주사한 뒤 시간 기록을 해줍니다.

 

2. 그 사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혈액순환을 유지해 주고 캔으로 된 산소공급기나 기타 산소 공급이 가능한 도구가 있다면 산소 공급을 해 주면 좋습니다. 심하지 않고 가벼운 알레르기 증상인 눈 가려움, 재채기, 일정 부분 발진일 경우 가까운 병원 가면 항히스타민제 처방해 주니 가벼운 증상에 대해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피네프린은 응급용으로 많이 처방받아 가지고 다시시죠! 특히 다가오는 추석 벌초를 많이 하는데 말벌에 쏘인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살릴 수도 있는 소중한 치료 제니 꼭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가 주사제로 이름은 에피펜으로 불리며 의사의 처방전을 가지고 희귀 의약품센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코로나 접종 후 이상반응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의 백신 접종을 한 이후 일반적인 부작용 증상은 나타날 수 있으나 생각보다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은 몇 건 되지 않습니다.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신고는 접종 이후 2시간 이내 호흡곤란과 두드러기 증상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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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원인

 

 

 

가장 주의하고 명심해야 할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벌에 쏘인 듯 입술이 붓고 숨이 가쁘다면 쇼크의 전조 증상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대부분은 통통해 보이게 됩니다. 온몸이 다 부었으니 그렇게 보입니다. 이 증상이 사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망이 될 수 있는 원인은 여기저기 통통 부어오른 결과는 결국 부어오른 만큼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는데 이는 혈압을 낮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혈액 순환이 줄어들면서 경련과 어지러움, 두통, 의식저하를 일으키게 됩니다. 즉 수분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못하고 붓게 만드는 곳에 모두 투입되어 사망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에피펜을 가지고 다니면 이런 아나필락시스 증상에 응급처치가 가능합니다. 혈관의 수축과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게 되어 위험한 순간을 넘길  수 있습니다. 허벅지에 자가 주사를 하면 1회 분량의 약이 투여되기에 사용도 간편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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