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는데, 또다시 다른 여러 나라들은 새로운 코로나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일명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변이 바이러스를 뜻 합니다.

 

사실 이미 코로나 이후에 꾸준히 변이가 발생하여 이름까지 붙여졌습니다. 영국발(알파), 남아공발(베타), 브라질발(감마), 인도발(델타) 이렇게 말입니다. 알파, 베타 등의 그리스 언어를 붙인 이유는 아무 뜻은 없습니다. 순서를 정하기 위함이죠

 

 

 

그런데 문제는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인 알파보다 60% 이상의 전염력이 높다는 것이죠! 기전은 사람 세포 속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로 인한 세포 진입을 용이한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러시아에선 알파바이러스보다 70% 이상 전염력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신기하게도 중장년층인 50 보다 젊은 층에서 감염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는데 증상 자체가 두통, 콧물, 발열 등의 감기 증상만 가지고 있어 선별이 오히려 어려웠다고 하죠!

 

더 큰 문제는 백신을 맞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전염력이 강한데 백신 돌파 감염까지 있다니 최악의 바이러스죠. 이미 WHO에서도 현존하는 가장 치명적 바이러스가 될 가능성의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확진자만 보더라도 영국 확진자의 90%, 러시아 확진자의 90%, 포루투갈 확진자의 95%, 미국의 30% 이상이 이 델타 변이에 의한 확진을 받았기에 우습게 볼 것이 아닙니다.

 

 

 

기존의 코로나 증상중 대표적인 기침과 고열, 후각 상실, 미각상실 같은 증상과는 다르게 무증상이거나 일반적인 두통과 콧물, 인후염, 관절통, 구토, 식욕부진 등의 감기 증상이 대부분이라 더 난감한 상황입니다.

 

6월 20일경 자체를 보면 우리나라의 국내 변종 바이러스는 총 2천 건이 넘어가는데 알파형이 1800건이상, 베타형 140건 이상, 감마형 7건 이상, 델타형 190건 이상으로 결코 적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변종 바이러스를 잡기 위한 대응책은 교차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백신 접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AZ를 1차, 2차 접종하는 것 보다 화이자+AZ의 조합이 변종 바이러스 대응력이 2배 이상 높아고 하죠

 

 

최초 코로나 터졌을때 이 정도까지 퍼져나갈 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영국의 경우도 지난해 코로나 시작 이후 몇 달만에 1차 백신 접종률이 60%가 넘어가면서 해당되는 줄 알았더랬죠~

 

그런데 이렇게 변종으로 다시 고생하게 될 줄 그 어느 누구도 몰랐습니다. 질병앞에 인간 인간 존재는 한 없이 약한 존재입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을 멈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해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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