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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란 음식물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감염이나 독소형 질환을 의미합니다.
여름철이면 음식의 부패가 상당히 빨리 일어 납니다.
먹던 음식을 냉장고에 넣었다고 하여 마음을 놓을수는 없습니다.
여름철이면 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클로스트리디움등의 식중독균이 봄 철보다
더욱 활발하게 성장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클로스티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게 됩니다
꼭 장염과 비슷한 증상이라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다면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구토와 설사를 하게 되는게 꼭 나쁜 증상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몸에서 독소나, 더럽다고 생각되는 성분을 스스로 배출하기 위하여 설사와 구토를
하기 때문입니다.
설사와 구토정도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심할 경우 몸살증상이나 근육통, 신경마비, 졸도까지 가기에 심하다고 생각되면 무조건 병원을 가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대처 방법
1. 식중독의 가장 큰 부작용은 바로 과도한 수분 빠짐 증상입니다.
그래서 따뜻한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자체도 너무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누룽지 팔팔 끓여서 먹는면 최고 좋습니다.
누룽지 먹기가 힘들다면 숭늉물이라도 무지하게 많이 드세요
기력 회복에 참 좋습니다.
2. 짭짤한 음식 먹기
설사에 가장 직빵으로 좋은효과는 따순물에 소금 한수푼 타서 드셔보세요
바로 설사가 멈추게 됩니다.
아니면 짱아치류의 간이 짭짤한 음식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입니다.
냉장고에 먹던걸 넣어 두어도 부패는 하며, 바이러스는 돌아 다닙니다.
그러니 조리후 손대기 전 음식은 먼저 냉장보관 하고 먹던 음식은 되도록 버려주세요
당연히 날 음식은 피해 주시고 물은 항상 끓여 먹는 것은 기본입니다.
다 아는 사실이라도 이렇게 한번더 얘기하면 한달은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따뜻한 녹차나, 매실청을 즐겨 먹는것이 참 좋습니다.
녹차는 가격도 저렴하지만 풍부한 폴리페놀성분으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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