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효능 이젠 먹을 수 밖에 없겠군요

 

요즘에 굴은 구하기 아주 쉬운 해산물 중 하나 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서민들이 먹기 좋은 식품입니다.

그럼 다들 굴이 좋다고 하는데 도데체 뭐가 들어 있길래 그렇게 좋다고 난리인지

오늘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굴로 만들수 있는 요리는 정말 많습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초겨울즈음하여 소주한잔에 석화한개씩 먹다보면 그 맛이 어찌나

좋은지 소주 3병은 기본입니다.

 

어찌되었던 회뿐 아니라 굴전, 무침, 튀김, 장조림, 국, 찌게, 소스등 그 쓰임새가 정말 많습니다.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은 레몬같은 비타민C성분입니다.

이 비타민c성분이 굴과 만날경우 철분이 장내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며,

빈혈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굴에 레몬을 짜서 뿌려먹는 이유는 굴의 비린내가 없어지고 식중독과 세균이 번식을

억제하여 주면서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 그렇답니다.

 

제일 좋은 궁합은 굴은 찬 성분이라 따뜻한 성분인 부추를 넣어 끓인 굴국이 보양식으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굴의 성분

철분, 마그네슘, 셀레늄, 타우린, 글리코겐, 아연, EPA, 구리, 망간등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이 함유량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웁니다.

 

굴의 효능

위의 성분을 보면 고가의 종합영양제의 성분입니다

철분이나 마그네슘으로 빈혈을 예방이나 회복하여 줍니다.

EPA의 고함량으로 심혈관질환은 물론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줍니다.

셀레늄으로 인하여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연성분으로 자양강장은 물론 당뇨의 개선과 탈모의 개선이 가능합니다.

 

아연성분은 우습게 볼 성분이 아니라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기에 남성에게 아주 좋습니다.

타우린와 글리코겐의 성분으로 피로회복은 물론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바닷물을 정화하는 기능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고마운 존재의 해산물입니다.

 

굴 칼로리는 100g당 97kcal로 적당한 편 입니다.

그리고 익혀 먹던 날것으로 먹던 그 영양소의 가치가 변함이 거의 없습니다.

특유의 비릿함이 싫으신 분들은 탕으로 끓여 먹으면 뽀얀 국물이 우러난것을 보고

감탄하시게 되실겁니다.

 

좋은 굴을 고르는 방법

당연히 살이 통통한 것이 좋으며 가장 자리 검정 테두리가 뚜렷한 것이좋습니다

검은 테두리가 없어야 좋다고 하는데 정 반대의 생각입니다.

 

주의할 점

굴을 먹는 시기는 정해져 있죠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8월까지는 굴을 먹지 않습니다.

물론 대장균이 많아 금방 부패하는 시기이도 하지만 이 때가 굴의 산란기로 독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먹어서 약이 되야 진짜 좋은 식품이지 독이되면 안되잖아요~

 

가격도 적당하고 영양도 만점인 굴효능에 대하여 오늘 알아보았습니다.

영양제가 따로 필요없이 굴을 자주 많이 먹어야 겠군요

위에서 말한 산란기가 5~8월이니 지금은 먹지 않는게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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