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덤크림 가려운 피부염 개선

 

오늘은 전문의약품인 파나덤크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피부 외용제가 있으니 아 약은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사용이 가능한 흰색의 크림제로 스테로이드와 항생제가 적절히 함유된 의약품입니다. 성분의 특징상 사용함에 있어 주의가 요구되기에 절대 과량사용과 임의적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하는 약이기 때문에 아래를 통하여 알아보고 바르도록 하겠습니다.

 

성분과 효능

 

 

파나덤크림의 성분은 겐타마이신황산염, 베타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 클로트리마졸이 조합된 약으로 세균이나 진균성 감염인 접촉피부염, 아토피, 습진, 지루성피부염, 만성단순태선, 알레르기 피부염 등에 사용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나 항생제가 무조건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기보단 피부질환은 빨리 없애주기 위해선 유용한 성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겐타마이신 황산염은 광범위 항생제로 항균효과를 갖기 때문에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됩니다. 염증성 피부질환에 2차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타메타손은 스테로이드 성분으로약 5등급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항염과 항균효과를 통해 지루성피부나 아토피에도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5등급으로 유아나 소아, 얼굴에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방법

 

 

너무 많은 사용을 하기 보다는 아침과 저녁으로 얇게 펴 발라 줍니다. 과도한 사용을 한다고 하여 피부염 증상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파나덤크림을 사용하고 붕대를 사용하여 밀봉하지 않도록 해 줍니다.

 

다만 이약은 세균성 질환인 피부결핵이나 매독증상, 진균인 칸디다증, 대상포진, 단순포진, 수두, 옴이나 사면발이 등에 사용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습진성 외이도염 환자와 입주위 여드름 피부, 동상환자가 사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이 약의 처방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임산부와 수유부, 유아, 소아 등은 사용하면서 피부 상태 및 기타 부작용 증상이 있는지 잘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스테로이드 성분은 단계가 낮을수록 약성분은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

 

1단계: 매우 강한 의약품
도모호론/더모베이트/베타베이트/크로베이트/ 디프라크림/디프론크림/태썬크림/디푸코/네리소나 

2단계: 강한 정도의 의약품
타미코트/트리마손/디프로겐타/라벤다/베타크로지/ 디프로겐타/데타손연고 0.25%/에스파손겔/메타파손겔/데옥손겔

3단계: 중간이상의 의약품
비스덤크림/타손로션/데옥손로션/에스파손로션/나이드/엑스엘완겔

4단계: 중간의 정도의 의약품
데타손연고 0.05/더모타손/더메타손/모메타손/아더반/프레타손/아드반탄/아디코트/프레반탄/오라메디/제미코트

5단계: 중간 이하의 의약품
라밴덤/데마코트에스/바이스톤지/베타코트/베타겐/ 쎄레손/세라손지/센스타지/유모베이트/안타손크림/ 셀레덤 지/후루시론/큐티페이트크림/코티손/

6단계: 부드러운 의약품(얼굴에 사용가능)
데스오웬/알타손/프로코트/데스원/데소크림

7단계: 가장 낮은 의약품(얼굴에 사용가능)
스무스케어/맥시덱스/락티손/락티케어/코디케어로션/더모케어로션 2.5/하티손 2.5% 로션/대한프레드니손론크림/바나론/베로아/후시딘

부작용

스테로이드와 항생제연고의 사용은 모낭염, 전염성농가진, 부스럼, 피부자극, 자통, 발열, 작열감, 발진, 발적, 홍조, 가려움, 피부건조, 농포성 피부염, 입주위 피부염, 홍반, 색소탈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약을 눈 주위에 사용을 절대주의해야 하는데 자칫 안압이 상승되는 백내장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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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가 무조건 좋지 않다는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다만 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진 경우 일반 연고로 치유가 되지 않으면 스테로이드 사용은 필수 입니다. 다만 최단기간 사용과 과량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만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스테로이드는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 손과 발에 충분히 사용을 해도 되니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입니다. 손과 발은 인간의 피부에서 가장 튼튼한 곳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