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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련

부스트릭스 백일해 예방주사

정보 공화국 2023. 4. 20. 01:01

 

오늘은 임산부 백일해 접종에 사용되는 부스트릭스 주사에 대하여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백일해 주사는 태아 때부터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백일해는 신생아가 걸릴 경우 치명적 기침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 중에 산모가 접종을 하면 신생아에게 약 70~90% 정도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맞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만 접종을 하는 경우는 드물죠. 보통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이렇게 3종으로 묶어 접종을 하게 되는데 Tdap라고 불리는 접종입니다.  보건소나 한국건강관리 협회가서 저렴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뿐 아니라 성인 남녀는 10년에 한 번 정조는 파상풍과 디프테리아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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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과 효능

불활화백일해균69kDa외막단백질 2.5㎍ 성분을 이용하여 임신 3기 여성의 예방접종을 통하여 영아 초기의 백일해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고, 10세 이상부터 성인가지 파상풍 및 디프테리아, 백일해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부스트릭스 접종 권장대상은 임산부와 만 10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 65세 이상의 고령자, 산후 도우미, 신생아 및 그 가족이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기가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기침이 멎지 않고 지속된다면 백일해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영유아가 취약한 질병으로 보르데텔라균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으로 그 특징은 아주 심한 기침입니다. 이 증상은 감염률이 높기에 가족분들 중 면역력이 없거나 접종이 되어 있지 않으면 옮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백일해' 란 이름이 붙여진 이유도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기침이 나올지 상상이 가시나요? 성인이 걸리면 감기 정도로 지나가지만 면역력이 약한 돌 미만 아기들에겐 치명적이기에 정말 주의해야 할 무서운 질병입니다.

 

사용방법

보통 1회 투여용량은 1회 0.5mL로 사용전 충분히 약을 흔들어 준 뒤 근육주사를 합니다. 혈관 내 직접 투약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만 과거 백일해백신 접종을 하고 일주일 내 뇌병증이 발생한 경우 그 사실을 반드시 전문가에게 알리고 접종을 중지하여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신 접종을 권장합니다.

 

특히 이 부스트릭스를 투약전 가벼운 감염은 접종을 진행되나 급성중증열성 질환자는 접종을 연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약을 하고 나서 그 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약 2분간 눌러 줍니다.

 

 

부작용

이 주사를 맞고 나서 이상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가장 흔한 증상은 주사부위 통증과 발적, 부종, 피로감, 불쾌감, 발열, 주사부위 반응, 구역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하지 않게 발열증상, 인두염, 기침, 혈관부종, 실신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 접종을 한 이후 온몸에 발진을 동반하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생기는 경우를 대비하여 아나필락시스의 전조증상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아나필락시스 이 증상이 무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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