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놀에스트로키 빠른 목 통증 완화

 

오늘은 목이 아프고 간질 거릴 때 복용하는 리놀에스트로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재 경남제약에서 생산 중에 있습니다. 특징을 보면 트로키 형태로 도넛 모양으로 KN-PHARM이란 식별표기가 되어 있는 사탕 같은 약입니다.

 

 

성분과 효능

 

 

플루르비프로펜 8.75mg을 사용하여 인후염의 단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트로키제 특성상 물과 함께 삼키는 약이 아니다 보니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서 침 분비 증가를 통하여 인후에 윤활작용을 해 주어 목의 통증 완화에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플루르비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인후염의 단기 증상 완화에 효과를 줍니다. 사탕이 아니니 매일 같이 인후통의 예방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후염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목의 따갑고 발열, 침 삼킴 어려움 등의 편도염 등을 일컫고 있으니 감기로 인해 생기는 목의 염증에 좋습니다.

 

복용방법

 

 

12세 이상부터 성인은 1개를 입에 넣고 천천히 녹여 복용합니다. 씹어 삼키면 그만큼 효과가 감소하기에 반드시 천천히 녹여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복용시간 간격은 최소 3시간 ~ 최대 6시간으로 일일 최대 5개까지 복용가능합니다. 장기 복용이 아닌 약 3일간 복용하는 것으로 장기 복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약은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복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복용금지자

다만 이 약은 아래와 같은 환자분들이 복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금하고 있으니 임의 복용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소화성 궤양이나 출혈환자

- 중증의 심기능부전환자

- 중증 대장염 환자

- 중증의 혈액이상 환자나 조혈 장애 환자

- 간장애나 신장애가 중증인 사람

- 임신 후 3개월인 임산부

 

주의사항

 

 

리놀에스트로키은 비스테로이드의 특성상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복용 시 위장 출혈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염 진통제라고 우습게 봐서도 안됩니다.

 

자칫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니 절대 장기간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투약 기간이 길어질수록 부작용의 위험성 증가 가능성은 계속 높아지기에 효과를 본 다면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특히 기관지 천식환자, 심기능부전환자, 혈액이상 병력환자, 고령자, 말초동맥폐색증 환자, 뇌혈관질환자, 고초열 환자, 임신 초기나 중기 임산부, 체액 저류 환자는 이 약의 복용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부작용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호흡곤란, 부종, 두드러기, 천식, 고혈압, 간기능 악화,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리엘 증후군, 안면종창, 기도협착을 동반한 내부후두종창 등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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