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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가톤트로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에 걸렸는지 목이 아프고 간질거린다면 얼른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필 집에 타이레놀도 없다고 한다면 세가톤트로키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이 아픈데 입안에 피곤함으로 인하여 구내염까지 생겼다면 반드시 그냥 넘어가지 말고 치료를 해야 식사를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가톤트로키는 알파제약서 출시한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과 무관하에 구입과 복용이 가능하며 , 그 특징은 동그란 노란색의 트로키정입니다.

 

 

성분과 효능

 

 

이 약은 세틸피리디늄염화물 1.5mg을 사용하여 인두염, 편도염, 구내염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트로키란 뜻은 물과 함께 바로 삼키는 것이 아니며, 입안에 넣고 천천히 녹여 먹으란 의미의 약입니다.

 

이 약의 성분은 구내 유해균 증식 억제에 도움을 주는데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구강 내 프라그 형성 억제와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을 막아 내죠. 참고로 구강 세정제가 바로 이 성분입니다. 농도는 0.045~0.075% 범위 농도를 함유하고 있으니 걱정을 하지 않고 복용을 해도 되겠습니다. 용각산쿨 - 가래를 방치할 이유가 없다.

 

복용방법

 

 

사탕처럼 녹여 먹는 것으로 최대한 입안에 머물고 오랜 시간 머물고 있으면서 목이나 구내염증에 작용해야 합니다. 깨물어 부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성인기준 하루에 4~5번 정도를 복용하면 충분합니다. 연령과 증상에 따라서 적절히 증감을 하지만 너무 과량 복용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주의사항

이 약은 접촉성 습진 가능성(알레르기성)의 노출이 쉬운 환자는 복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이 약은 사탕처럼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환자에 따라서는 고열, 두통, 구역, 발진, 두드러기, 인두의 작열감, 발진 등의 다양한 이상반응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히 3세 이하의 아기들은 이 약의 삼킴 가능성이 있기에 투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칫 아기들의 기도를 막아 질식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타딘 사용 시 주의사항과 효능

 

목 아플 때 먹는 트로키 형태의 의약품은 약국에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놀, 젠스타린,  스트렙실, 레모신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렇게 사탕형태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뿌리는 인후염 약인 목 앤, 베타딘인후스프레이등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은 약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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