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스탈골드 이제야 알았네요.

 

요즘 사람들은 회사에서는 몰라도 저녁때 지친몸을 이끌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면 으레 바로 눕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몸은 편할 지언정 소화는 더디고 위산 분비는 촉진되어 속이 더부륵 합니다.

 

오늘은 한국인에게 유명한 소화제 훼스탈골드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거 장쩌민 국가 수석이 백두산 호랑이를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선물을 하였는데 소화를 잘 못시켜 훼스탈 줘서 치료를 했다고 알려져 있죠.

 

훼스탈골드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약 입니다. 일단 성분을 보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분과 효능

시메티콘 60mg, 우르소데옥시콜산 20mg, 셀룰라제 9mg, 리파제 15mg, 디아스타제 10mg, 프로테아제 10mg, 프로자임6 10mg, 판크레아틴 150mg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위 성분들을  보면 소화를 돕는 효소들로 먹은 음식물의 분해를 촉진시켜주고, 담즙 분비를 활성화 시켜 가스를 제거해주어 소화불량, 과식, 체함, 소화촉진, 소화불량으로 생긴 위부팽만감에 도움을 줍니다.

 

 

복용방법

일반 훼스탈이나 플러스와의 차이점은 단백질과 지방 소화를 시켜주는데 골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즉 고기나 고지방식을 한 이후 체하였다면 훼스탈 골드 복용을 권장합니다.

 

만약 동일산 성분의 의약품을 찾는다면 베아제가 있으니 집에 있다면 베아제 복용을 해도 되겠습니다. 다만 이 약은 하루에 식후 세번 정도 복용하면 되는데 1알이면 되겠습니다.

 

주의사항

 

 

이 약은 만7세 이하의 어린이가 복용하기에 적합치 않습니다. 그리고 임산부나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과 다른 소화제를 복용한 이후라면 이 약을 복용하기전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훼스탈골드 복용을 2주 정도 하였음에도 증상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복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평소에 소화제를 자주 복용하시는 분들의 식사패턴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식단이 거의대부분 일 것 입니다.

 

아니면 나의 체질과 맞지 않은 음식을 과량 섭취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소화작용이 더딜 수 있습니다.

 

평소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되도록 소식을 하려고 노력하여 소화제 복용을 줄이는 것이 현명할 것 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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