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 이것과 구별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하여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환은 모기에 물린듯한 두드러기가 피부에 밀집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가려움과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나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갑자기 생기는 두드러기 같으나 아마 공통적인 특징을 보면 사우나를 하고 나오거나 목욕, 운동 이후에 모기 물린 듯한 두드러기 증상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원인은 피부 교감신경계의 이상반응으로 체온조절 자율신경계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작은 팽진이 여러 개 나타나는데 그 두드러기 주위에 홍반성 발적이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 다양한 곳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 몸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냥 방치해 놓으면 자연스레 없어지기에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간지러움 보다는 따가운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치료방법

 

 

콜린성 두드러기가 나타나면 많은 분들은 방치를 하고 그냥 마음껏 긁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거나 바르는 약으로 가려움과 따가운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콜린성 두드러기를 만성적으로 앓아 몇 년간 지속되면 약으로 해결이 어렵습니다. 즉, 약으로 고치는 병이 아닙니다. 이 질병이 있는지 확인방법은 운동 유발 시험이나 메타콜린 피부시험을 하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온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방법을 보면 위와 같이 과도한 운동과 뜨거운 온수 목욕을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 질병으로 오랜 기간 고생을 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반대의 방법으로 이 질병을 극복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이 질병의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땀구멍을 열어 주는 행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를 즐겨하면서 땀 배출을 많이 해 주면 서서히 콜린성 두드러기 호전되는 양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방법

이 증상이 생기면 피부를 차갑게 해 주는 게 도움이 되기에 냉찜질, 냉장고에 넣은 화장품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렵다고 원 없이 긁게 되면 2차 감염 우려가 높아 다른 피부질환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항히스타민 복용과 사용은 단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지 장기 사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제한하고 인스턴트식품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이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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