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효능 입냄새 난다고 못 먹어? 쯧쯧

 

오늘은 파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파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알아서 얼마나 어떻게 좋은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사람들이 어마 무시한 체력과 깡다구는 김치를 먹어라고 하는데 김치에는 마늘과 파가 엄청나게 들어간다. 입냄새가 나서 못 먹는다는 그런 바보 같은 소리는 집어치우게 된다.

 

파의 칼로리는 100g 기준 25Kcal정도로 상당히 낮아 고기 먹을 때 파채와 함께 엄청나게 듬뿍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다. 거기다 파의 성분을 보면 입냄로 천대받던 생각이 순식간에 없어진다.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베타카로틴이 775.00㎍, 비타민A 129.00㎍RE, 엽산 16.10㎍, 칼슘 81.00mg, 칼륨 186.00mg 정도를 함유하고 있는 슈퍼푸드인 셈이다. 거기에 비타민 C와 식이섬유, 인, 철분, 등의 성분도 적당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상당히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100g 기준의 영양성분표를 보면 얼마나 영양분이 풍부한지 알 수 있다. 칼슘의 함유량을 확인해 보면 우유만큼의 칼슘함량을 가지고 있다. 파만 매일 먹어도 칼슘을 섭취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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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효능

 

 

1. 위장병에 좋다.

파는 매운맛 때문에 생으로 먹으면 속이 쓰릴 것 같지만 그 반대다. 생파를 된장에 찍어 먹으면 위액 분비의 촉진과 원활한 혈행으로 평소 위장병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매일 파의 흰 부분을 된장에 찍어서 매일 먹어 보면 안다. 얼마나 좋은지 말이다.

 

2. 위경련

이유를 알 수 없는 위경련이 자주 생기면 보통 위염약이나 겔포스 등 다양한 약부터 찾게 된다. 그런데 위경련에 최고의 처방은 파를 콩콩 찧어 즙을 내어 동백기름과 섞어 마시면 특효약이다.

 

 

3. 감기

감기가 심하게 걸리면 그날은 병원 가지 말고 육개장에 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파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넣고 끓여 먹어 보자. 아니면 된장찌개에 파를 심하게 많이 넣고 끓여 먹어도 좋다. 따뜻한 국물에 들어간 파를 많이 먹게 되면 살짝 열이 오르고 땀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기가 하루 만에 떨어져 나갈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4. 몸이 차가운 사람

평소 손발이 차고 배가 냉한 사람은 파를 먹어야 한다. 파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질적으로 몸이 차가운 사람들이 먹으면 아주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면역력 증가

파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뿐 아니라 유화 알릴 이 그 성분이다. 이 성분들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불필요한 세포의 파괴를 막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비타민C가 감기를 예방한다.

 

6. 독소 배출

파의 녹색 부분을 버리는 분들이 많은데 이 부분에 칼륨 성분이 아주 풍부하다. 라면 끓일 때 파를 송송 썰어 넣는 이유가 맛도 좋아지지만 라면의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노폐물의 적당한 배출을 해 주어야 혈압이 오르는 것을 막아 고혈압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7. 노화방지

파는 가열해 먹어도 영양성분이 크게 파괴되지 않는다. 파에 알싸한 맛은 단맛으로 변하고 영양분이 훨씬 높아진다. 고기 먹을 때 파무침을 함께 먹고 싶지 않다면 구워 서라도 먹어야 한다. 그럼 독소의 배출을 아조엔 성분이 도와 암 걱정 없이 고기 섭취를 할 수 있다.

 

8. 기타

이 외에도 파의 효능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변비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은 섬유질 풍부한 파를 마음껏 드셔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거기다 오한과 발열 작용을 진정시키고 부종치료에 사용되는 파는 부족함이 전혀 없는 완벽한 식품 중 하나이다.

 

 

파 부작용 확인

다만 파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이다 보니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이 너무 즐겨 먹으면 속이 그렇게 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적당량을 섭취하면 된다. 

 

여기까지 알아본 파 효능 어떡한가요? 매일 먹어야 하는 식품이 맞죠? 앞으로 음식을 할 때 지금보다 더 많이 넣어서 요리를 하여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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