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이 약은 코로나 치료제 입니다.

 

설(구정) 명절이 지난 현재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장세로 인한 코로나 확진다가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월 7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3만 5천여명나 되는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확진된다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방접종에만 기대를 하기엔 무리수가 있어 '팍스로비드' 란 코로나 치료제의 처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팍스로비드 특징과 성분

 

 

우리가 알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가 먹는 알약형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사로 투약받을 수도 있는데 환자의 선택여부에 따라 다르다. 화이자에서 출시된 팍스로비드의 구성은 리토나비르와 니르마트렐비를 각각 처방하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첫 가정용 코로나 경구 치료제다.

 

팍스로비드가 출시되기전까지 코로나 치료제는 2종였는데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와 셀트리온사의 렉키로나의 주사제가 고작이였다. 보통 고위험 환자에게 렉키로나를 처방하고 중증 환자에게 베클루리는 투약하였다.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이후에 가장 유심히 살펴봐야 할 부작용은 아나필락시스가 될 수 있다. 약을 먹고 입술과 눈이 퉁퉁 붓고 식은땀이 난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오니 아래 설명서를 참고하시면 되겠다.

아나필락시스 이 증상이 무서운 이유

 

효과

작용기전은 바이러스 복제에 필수 조건인 단백질 생성을 낮추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코로나로 인한 입원 사망환자 비율이 80% 이상 감소하며 오미크론을 제외한 변이 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인다. 다만 부작용으로 미각이상, 혈압의 상승, 근육통, 설사 등을 호소할 수 있으나 현재까진 대부분 미미한 수준이다.

 

 

코로나 확진으로 팍스로비드 복용 전 인후통,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을 호소하던 환자는 팍스로비드 복용 이후 40% 이상이 모든 증상이 사라진다는 결과를 보였으며 20% 이상이 상당히 호전되었다. 이중에 위중증으로 사망한 사례는 없다.

 

복용방법

팍스로비드는 총 5일간의 30개의 약을 1코스로 처방해 주는데 3알씩 매일 두 번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게 된다. 매회당 3개의 알약중 니르마트렐비드 2알(주황), 리토나비르 1알(흰색)를 복용한다.

 

현재 처방 대상은 코로나 진행의 위험이 높은 경증과 중증등의 12세 이상의 소아(40kg이상)와 성인 기준으로 처방중인데 2022년 2월 7일 부터는 기저질환으로 위험성이 높은 50대 이상도 처방이 가능해 졌다.

 

여기서 언급하는 기저길환은 심혈관질환자, 만성신장질환, 당뇨와 고혈압, 만성 폐질환, 암환자, 과체중, 천식 환자가 해당된다.

 

그리고 현재 사업을 하시는 분들중 손소독제, 알콜분사 소독제, 전자출입명부등을 자비로 구입한 분들은 방역물품구입비용을 지원해주고 있으니 꼭 신청하시어 생활에 보탬이되셨으면 합니다.

방역물품지원금 얼마 되지 않아도 신청하세요

 

팍스로비드 주의사항

- 임산부의 경우 이 약을 복용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유익한 경우 투약권장함

- 수유부의 경우 팍스로비드 투여시 수유 중단 해야 함

- 중중의 간장애와 신장애 환자는 투약을 권장하지 않음

 

 

1월 부터 투약이 시작된 paxlovid는 거의 대부분 재택치료자나 생활치료센터의 환자들에게 투약되고 있다. 이렇게 많은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감염병 전담병원, 요양병원, 호흡기 클리닉, 코로나 지정 의료기관등으로 처방 확대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말씀 올립니다. 항상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꾸벅! 

쿨드림 이 약으로 이젠 잠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