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1년 대체공휴일

6월 22일 우리는 올해 하반기 남은 휴가일수에 민감해져 있는 상황을 여당과 야당이 의외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 부분이 바로 2021년 대체공휴일 법안 통과 관련입니다.

 

법안 심사소위를 보면 가장 큰 쟁점이 근로기준법과의 상충을 들며 논란이 되었으나 현재까지 가장 확정적으로 나온 부분은 5인 미만의 사업장은 올해 하반기 대체공휴일 대상자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다만 5인 이상의 사업장은 내년인 2022년 부터 공휴일에 유급휴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팩트는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 적용을 위한 내용으로 아래에 있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크리스마스 이렇게 4번의 쟁점입니다.

 

구분
광복절(8/15) 13 14 15 16
개천철(10/3) 7 1 3 4
한글날(10/9) 8 9 10 11
성탄절(12/25) 24 25 26 27

 

2021년 대체공휴일은 앞으로 다가오는 8월 15일 이후인 16일부터 적용하여 총 4일간을 더 쉬게 됩니다. 8월 16일, 10월 4일, 10월 11일, 12월 27일입니다. 10월에는 횡재했네요.

 

꼭 쉬기 때문에 횡재가 아닙니다.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은 분들의 경우는 이렇게 휴일에 근무를 하게 될 경우 휴일수당이 1.5배 이상이기에 실제로 따져보면 2배 정도의 가치가 있는 부분입니다.

 

6월 23일 국회 행정 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통과될 예정인데, 역시 국민의 힘 의원들은 불참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제외라는 것과 무려 360만 근로자가 불합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취지에서 말입니다.

 

사실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5인 미만의 사업장 같은 곳은 대부분 영세 소상공인이 많다보니 하루만 쉬어도 타격이 크기에 일률적인 공휴일 적용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실제로 근로자의 경우 쉬는 날이 많아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하루 쉴 때는 좋지만 확실히 급여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공감하시나요?

 

단지 공휴일이란 자체가 쉰다! 안 쉰다! 이런 의미를 떠나서 공휴일 자체 의미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근거하여 관공서 휴무일을 의미합니다.

 

하나 단체협약을 공무완단체와 실시하여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한 대기업 근로자를 제외한 많은 근로자는 차별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로 4일 더 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업장은 식품 관련으로 추가 지정된 4일의 여파로 매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

 

대전충만교회 이곳 확진자 수가 무려?

대전충만교회 어제인 6월 22일 기준으로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유성 소재 교회 관련 33명 집단 확진자 발생 포함이라고 되어 있기에 또? 교회?라는 생각을 하며 무심코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mindor.tistory.com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 [날짜별 확인!]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 21일 기준 대전 코로나 확진자는 총 31명입니다. 많이 나온 편입니다. 이 분들이 지난 주말에 다닌 곳의 동선을 파악하다 보면 다음 주 정도에 접촉자가 확 늘어날 것으

mindor.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