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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바다로 휴가를 갈 수 있는 설렘이 있는 반면에 모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바르는 약도 그 종류가  많으나 어느새 나도 모르게 긁다가 피가 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붙이는 모기 패치로 유명한 써버쿨 플라스타에 대하여 확인해 보겠습니다.

 

목차

성분과 효능

사용방법

주의사항

부작용

 

성분과 효능

 

사람에 따라서 모기나 벌레에 쏘이고 나면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고통 이라기 보다는 거의 대부분 두드러기나 가려움, 부종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런 간지러움이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에 개선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벌레 물린데 붙이는 패치인 써버쿨 플라스타입니다.

 

성분은 가려움을 완화시켜 주는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과 항균 및 염증 억제를 해주는 이소프로필메칠페놀, 멘톨이란 시원한 느낌을 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정보 중에 벼룩파리에 물렸다는 말을 가끔씩 듣게 됩니다. 벼룩파리에 대하여 궁금한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벼룩파리 물림 이걸로 해결

오늘은 초파리와 가장 헷갈리는 해충인 벼룩 파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신기한 사실은 과일 껍질 (특히 포도나 복숭아)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방치해 놓으면 어디선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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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

이 약은 하루에 1회 ~ 수회 부착 가능합니다. 다만 환부에 하루 1매씩 붙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런 패치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환부를 직접 손으로 건들지 않고, 빠른 케어가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모기에 물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스팩 찜질이나 손톱으로 꾹 꾹 눌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써버쿨 플라스타는 누구나 약국에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30개월 이하의 소아, 과민반응 환자는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약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눈에 들어가거나 눈 주위에 붙인 경우 즉시 떼어 낸 뒤 물로 씻어 내야 합니다. 만약 눈에 자극감이 있다면 의사 진료를 보도록 해야 합니다.

 

이 약은 매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5~6일 정도 사용을 하였음에도 효과가 없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방법을 찾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의사항

이 약은 눈이나 눈 주위, 점막 부위에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습진이나 피부염증, 상처부위,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 약을 사용하면서 해당 부위에 염증이 심하거나 짓무름이 있다면 사용하기 이전에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을 한 이후 사용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모기에 물리고 나서 생길 수 있는 질환 중에 빨갛고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진물까지 나오는 스키터 증후군이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확인 바랍니다.▼

 

스키터 증후군 무시하지 말것

모기라는 존재 자체는 너무 짜증 나는 존재인 해충이다. 지구 상에서 반드시 없어져야 할 1순위 해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다행이다. 심한 지역은 모기 때문에 사람이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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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큰 이상반응은 아니나 환자에 따라서 발적, 발적, 가려움, 통증,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약을 사용하고 해당 부위를 붕대로 감거나 찜질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붙이는 모기 물린 뒤 가려움 개선제인 써버쿨 플라스타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정말 필수적인 의약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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