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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레지오 넬라증 빠른감염속도 주의!

정보 공화국 2020. 9. 26. 06:54

안녕하세요

환절기 들어가면서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 한낮에는 아직도 뜨거운

기온으로 몸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아직 현재 진행 중임에도

독감 환자 및 감기환자가 늘고 있어

병원은 바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레지오 넬라증 이라고 알려진

감염증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증상은 최근에 생긴 질환이 아닌

1976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한 질환으로

전염속도가 빠른 특징이 있습니다.

 

이 감염증의 증상은 두 분류로

독감형인 폰티악열형과

네지 오넬라 폐렴으로 구분 짓는데요

 

쉽게 약한 증상은 폭 티악 열

심한 증상은 폐렴으로 구분합니다.

이 질환의 경우 여름이나 초가을에 많이

발생을 하고 있으며 감염 시 치명률은

5~30%로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한국의 경우 감염환자가 높은 것은 아니나

작년 기준으로 500명 가까운 감염으로

산발적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원인

여름철 냉난방기 사용하는 곳에서도

곰팡이균이나 각종 세균이 서식을 합니다.

 

각종 세균으로는 폐렴균, 곰팡이균,

바실러스균, 레지오 넬라 균등이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함께 알아볼 레지오넬라균의

경우 치명적인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단 방법

소변 검사나 혈액검사, 진단키트 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을 통하여 확인합니다.

 

레지오 넬라증 폐렴형

 

증상

몸살감기 증상으로 발열, 오한,

마른기침, 가래, 근육통, 두통, 쇠약감,

의식장애, 어지러움 등입니다.

 

특징

평균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흡연, 만성 폐질환자에게 비교적 쉽게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 신부전 환자,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치명적 질환입니다.

 

 

 

폰티악 열(독감형)

 

증상

폐렴형과 비슷하게 마른기침이나

콧물, 인후통, 설사, 구역감,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다만, 폐렴형에 비하여 그 증상은

낮은 초기 감기 증상으로

치료 시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특징

평균 36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유행할 경우 발병률 9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치료방법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에

의료진들의 경우 호흡기에 사용되는

기구나, 물 등을 자주 소독해야 하며,

 

냉각탑 등을 매년 2~4회 정도는 청소나

소독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치료제는 항생제인 독시사이클린, 박트림,

시프로플록사신, 레 보플 록 사진 등을

사용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초기 치료는

에리스로마이신 정맥 주사하며,

리팜핀을 병행 투여하는 경우는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 고려하기도 합니다.

 

위생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질환이기에 에어컨 청소나

정수기, 샤워기 등의 청소도 꼼꼼히

챙겨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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