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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소성몽고반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아기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이소성몽고반점은 태어날 때부터 엉덩이 및 꼬리뼈 주변으로 자리 잡아 생기는 검푸른 점입니다. 보통 10살 전후로 자연스럽게 없어지다 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에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나 팔과 다리에 생기면 그 얘기는 달라집니다.

 

이소성몽고반점

 

푸른색 반점인 이소성몽고반점은 멜라닌이 진피층 내 존재하는 피부병변인데 엉덩이나 꼬리뼈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팔과 다리에 생기기 하며 심한 분들은 얼굴에 생기는데 본인을 비롯하여 부모의 마음도 가장 안타까울 수 있습니다.

 

이소성이란 뜻 자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 생기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동양인에게 상당히 흔한 진피멜라민세포증입니다. 일반 몽고반점은 보통 5세 전후로 자연스럽게 없어지나 이소성은 아니기 때문에 구별이 필요합니다.

 

엉덩이에 보이는 반점이 보통 몽고반점이며, 손과 팔등, 다리 등에 생기는 것이 바로 이소성 몽고반점입니다.

 

 

장미색 비강진 증상 보이면 이렇게 치료!

장미색 비강진 증상과 치료방법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요즘 유행하고 있는 장미색 비강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질병이라고 아이들몸 여기저기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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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아이들의 피부를 확인해 보다가 장미색 비강진 증상이 유행하는 철을 맞아 동전모양 같이 생긴 피부 병변이 보이는 경우 장미색 비강진이란 피부병을 의심해 볼 수 있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의 피부는 나이가 어릴 수도록 그 두께가 얇아 치료를 하려거든 최대한 어릴 때 해결해야 합니다. 다만 너무 어릴 경우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해결한다고 시술하기엔 아이의 정신적인 피해가 더 클 수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이소성몽고반점 중에서도 멜라닌 양이 많은 경우 레이저 치료를 동원하는데 인라이튼 루비피코나 피코 플러스라고 하는 피코 레이저가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아니면 레블라이트 SI +포토나 QX - max 조합도 상당히 많이 이용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반점 주위 피부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멜라닌 색소만 탈색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시술 시간도 적당하고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너무 겁을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레이저라고 하지만 출력이 낮아 통증도 적기에 사전에 도포하는 마취연고를 사용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아이의 얼굴과 팔, 다리에 이소성몽고반점이 생긴 경우 나중에라는 생각보다는 최대한 어릴 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비용문제

 

이소성몽고반점은 치료가 문제가 아니고 치료 비용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 범위가 넓은 경우 1회 치료 비용이 수십만 원을 넘어가기에 최소 10~20회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비용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보험을 미리 가입을 해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보통 비급여 의료비에 대해선 실비 보상을 하지 않으나 태아의 화염상모반등의 선천성 비신생물성모반(Q82.5)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단 선천성 비신생물성모반의 경우 보험사 담당자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태아보험이 아니더라도 회사 임직원 복지로 제공되는 단체보험의 경우 출산과 동시에 자녀 보장이 가능하니 이 부분도 회사원 분들은 꼭 확인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이소성몽고반점은 걱정할 일이 아니나 팔이나 얼굴에 생기는 경우 미용목적으로 돈을 쓰지 않을 수 없으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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