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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련

오큐메토론 염증성 안질환 치료

정보 공화국 2023. 5. 25. 01:22

오큐메토론 점안액 0.1%

오늘은 결막염 치료제로 많이 처방되는 오큐메토론 점안액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집에 있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치료가 끝난 이후 오큐메토론점안액이 남았다고 하여도 보관하지 마시고 폐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오큐메토론에 대하여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분과 효능

플루오로메톨론 성분을 사용하여 안검염, 결막염, 각막염, 공막염, 상공막염, 홍채염, 홍채염, 포도막염, 수술 후 염증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약의 성분은 합성 부신피질호르몬으로 전신 작용이 약할 뿐 아니라 국소적 효과가 뛰어난 스테로이드 점안액입니다.

 

스테로이드라고 하여 다 같지 않습니다. 운동선수는 도핑 테스트에세 스테로이드 사용이 상당히 조심스러운데요. 경기 기간 중 금지되는 경우는 경구, 좌약, 주사제이며, 그 이외에 로션, 안약, 치아관내 등 투여 시는 금지가 아님을 알고 있으면 일단 도움이 됩니다.

 

사용방법

 

 

투명한 액체 처럼 보여도 사용 전 충분히 흔들어서 점안을 합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이지만 만성 안검염 환자, 눈의 미코박테리아 감염환자, 진균성 안질환자, 우수나 수두를 포함한 각막질환환자, 표정성 단순포진 각막염 환자, 이 약의 성분에 과민반응 환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1회 사용량은 1~2방울로 충분하며, 하루에 2~4회 넣어주면 충분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한다고 하여 증상이 더 빨리 해결되지 않으니 자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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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이 약의 사용 가능하다는 처방을 받았어도 2세 미만의 아기, 녹내장 환자, 결핵성 안질환자, 화농성 안질환자, 각막의 상피박리나 각막의 궤양 환자는 이 약을 점안 후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큐메토론은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이 담보되어 있지 않기에 함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수유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약은 스테로이드 성분 특성상 약 10일 정도 사용 하였음에도 증상 개선이 보이지 않는다면 약의 사용을 중지하고 안압검사를 권장드립니다.

 

부작용

눈에 넣어도 될 정도의 안전한 스테로이드 성분의 순한 안약이지만 장기 사용할 경우 시신경의 손상과 시력저하 및 안압 상승과 백내장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막포진 및 녹농균 감염, 후낭하 백내장이 생길 수 있음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오큐메토론 점안액의 사용은 부신피질계 기능 억제를 불러올 수 있으며, 결막의 충혈, 산동, 각막궤양, 안검하수 등 증상을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 사용을 정확하게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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