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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 증상을 태어나기 전부터 가지고 있기보다는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병원을 방문하면 베시케어정이나 베타미가 서방정 등을 처방받아 복용해서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듯 하나 듣지 않으면 제일 스파게린정으로 많이 넘어오곤 한다. 생각해보자! 잠들기 전에 계속 소변이 마려워 잠을 자지 못한다고 말이다.

 

 

오늘 알아볼 의약품은 제일스파게린정이다. 관계를 하고 계속 소변이 마려워 산부인가에서 복부초음파를 해봐도 뭔가 나오지 않고 std검사를 해도 별다른 내용이 없는 방광질환에 처방을 해주는 약이기에 아래를 통하여 복용방법과 주의사항 등 기본적으로 살펴볼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특징

제일약품에서 출시한 흰색의 원형 당의정으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이 약은 JEIL SG200이란 식별표기가 특징이며 보험코드는 645401240이다.

제일스파게린정

 

성분과 효능

플라복세이트 염산염 200mg을 사용한다. 이 성분은 항콜린 약물로 무스카린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길항작용을 나타내 간질성 방광염이나 요관의 염즘, 전립샘 방광 경축, 빈뇨, 복부 통증 완화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아래와 같은 질환의 빈뇨와 잔뇨감에 이 약을 복용하게 된다.

 

 

효능
신경성 빈뇨
만성 전립선염
만성방광염

 

복용방법

하루에 3번 1회 200mg(1알)을 복용하면 된다. 다만 복용 금지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복용금지대상자
스파게린정에 과민증환자
십이지장폐색, 이완불능, 폐색성 장의 병소, 장폐색증, 위장관 출혈, 역류성 식도염환자
하부요로의 폐색성 요로질환 환자
부정빈맥 환자

단, 녹내장 환자와 간장애, 간장애 병력자, 100ml 이상의 잔료형성을 하는 환자는 이약의 복용을 하되 신중하게 복용을 해야 하는 환자다.

 

부작용

부작용 증상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제일 스파게린정을 복용하고도 계속 오줌이 나올듯한 증상이 계속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또한 스파게린정와 제산제를 같이 복용 시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

 

 

항콜린제를 가장 많이 복용하는 연령층은 노령층인데 40% 가까운 비율로 항콜린제를 복용한다. 항콜린제 성분의 최대 단점은 인지기능장애를 유발하기에 항콜린제를 복용하면서 치매 증상이 심해진다면 의심을 해 봐야 한다.

 

얘기하고자 하는 취지는 절대 과량 복용해선 안되면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예방용으로 복용할 필요도 없으며 방광질환이 없으면 복용을 멈추어야 한다.

부작용
소화기계 흔하지 않게 식욕부빈, 구토, 구갈, 설사, 변비 등
과민증 가려움과 발진, 초고열, 피부병등
정신계 졸음, 어지럼, 마비증상, 신경과민, 불면증 등
안압증가와 눈의 피로감, 안긴장, 안조절장애
혈액계 백혈구감소나 호산구 증가
순환기계 빈맥과 심계항진
비뇨기계와 간장 간장애나 배뇨곤란 등

 

주의사항

이 약으로 시력저하, 졸음 유발 가능성이 있기에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12세 이하가 이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성인 기준으로 이약을 과량 복용한 경우 4시간 내 위세척을 해야 한다.

 

만약 항콜린 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경우 피소스티그민 1~4mg을 최대한 천천히 정맥 주사해야 하며, 흥분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날 경우 디아제팜 투여로 경련을 억제해 주는 것은 알고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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