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드정10mg 나도 잠 좀 푹 자보자

졸피드정10mg

일반 수면제를 복용하게 되면 서서히 잠이 다는 것이랑 다르게 초단시간에 잠이 드는 수면제가 있습니다. 불면증의 치료 목적으로 나온 의약품이지만 실제론 몸과 뇌가 충분한 숙면이 아닌 몸만 잠이 들고 정신은 거의 깨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의약품인 졸피드정 10mg에 대하여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징과 성분

이 약은 흰색의 장방형 필름 코팅정으로 ZD라는 식별표기가 특징입니다. 수면유도제로 처방하기에 먹다 남은 약이 있다고 하여 지인에게 함부로 주는 것은 위험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이 약의 성분은 졸피뎀 타르타르 염산염 10mg을 사용합니다. 이 성분은 중추신경에 직접 작용하여 빠른 시간에 신경 작용을 둔하게 만들어 졸음을 유발하여 불면증 치료에 많이 처방됩니다.

 

다만 이 성분의 효과가 8시간 이상 지속되기에 너무 늦은 시간에 복용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몽롱한 상태로 출근을 해야 하기에 운전하는 분들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이유는 의존성과 오남용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죠! 이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이 안 온다던가, 이 약을 다량 섭취하게 될 경우 치명적인 위험성이 있습니다.

 

 

효능과 복용방법

불면증의 단기 치료제입니다.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이 아님에도 뇌의 가바 수용체의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켜 뇌의 억제 효과를 증가시켜 불면증 환자의 가바 신경흥분 억제 효과를 높여 수면을 유도하게 됩니다.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에 취침 바로 직전 복용하는데 성인 기준 하루 1알입니다. 만약 용량이 너무 세다고 생각 들면 반을 쪼개어 복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고령자 또는 허약자의 경우 이 약의 반응에 예민할 수 있기에 5mg을 복용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대 투약 기간은 4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2주의 치료기간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졸피드정을 끊고 싶다고 하여 한번에 복용 중지할 경우 금단현상으로 힘들어질 수 있기에 서서히 용량을 줄여나가면서 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금단증상이 걱정된다면 불면증 치료는 자기 전 따뜻한 우유를 조금 마시고 잔다던지 요즘 수면 영양제 같은 거 많으니 약을 먹기 전 참고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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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금지자

18세 미만의 소아, 중증의 간부전 환자와 중증의 근무력증 환자, 급성 호흡부전 환자, 정신병 환자, 폐색성 수면무호흡 증후군 환자, 유당의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복용 권장하지 않습니다.

 

부작용

졸피드정을 복용하다 보면 이 약이 없이는 잠을 잘 수 없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의 내성이 있기에 이 약을 먹어도 잠자는 게 힘들어지는 사람도 많은데, 결국 피로감은 계속 쌓여 간다는 것이죠!

 

계속되는 피로감과 무기력과, 낮에 졸림 두통, 어지러움, 초조, 불안 증상이 계속 이어지는데 이는 꼭 잠을 며칠간 잘 자지 못해 나타나는 기분과 비슷하다고 보며 됩니다.

 

소화기 계통이 약한 분들은 설사와 속 거북함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약을 끊으면 금단 증상이 심하게 다가오니 이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이 약을 약 일주일 정도 복용하였음에도 증상 개선의 효능이 없다면 복용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해당일 음주를 하였다면, 그날 밤은 이 약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이롭습니다.

 

그리고 반 졸음 상태에서 몽유병 환자처럼 새벽에 음식을 한다던지, 티브이를 본다던지 하는 경우를 가족들이 목격한 경우 즉시 병원 가서 상담을 해야 합니다.

 

졸피드정은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은 확실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부작용이 심한 약이니 처음 복용할 경우는 5mg의 저용량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늘려가고, 서서히 줄여서 끊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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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프로질정 이 약의 정확한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