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 이소틱 이게 뭔 약일까? 이소틱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리 집 멍멍이가 귀를 살 발하게 긁고 빨어대고 있나요?

그렇다면 그냥 방치하지 말고 뭔가의 이유를 찾아내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외이도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버박 이소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외이도염 증상은 식욕부진, 점액약 분비물 증가, 귓밥 증가, 화농성 귀, 공막 충혈, 사시, 무기력 난청, 마비,

구강통증, 거리감각불능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냥 귀의 빨개지고 화농성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난청, 마비, 사시등의 증상이 발생된다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전에 동물약국이나 병원가 보면 추천해 주는 약이 있으니 그냥 넘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마 귀를 심하게 긁고 있다면 머리도 많이 흔들고 귀에서 악취가 나고, 이미 귓바퀴는 부어 있을 거예요

이럴 때 치료해 주면 금방 좋아질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말란 얘기입니다.

 

버박 이소틱

이 의약품은 애완용 동물의약품입니다

펌핑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피부에 작용하고 분해되는 스테로이드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전신으로 이행되지 않고 해당 피부에서 바로 작용하고 분해된다는 점입니다.

 

병원이나 약국마다 가격의 차이는 있으나 보통 2만 원대 구입이 가능합니다.

미리 수소문하여 저렴한 곳으로 구매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단, 전화로 가격 문의는 실례되는 거 아시죠?

 

 

 

성분

하이드로코르티손 아세포네이트

켄타마이신

미코나졸 질산염

이 약의 유효기간은 제조 일자로부터 24개월입니다.

되도록 냉장보관을 권장하는 의약품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효능

켄타 마이신에 감수성 있는 세균과 미코나졸에 감수성 있는 곰팡이에 의한 외이도염 치료입니다.

즉 염증의 원인인 포도상구균, 녹농균, 프로테우스균등의 감염 해결이 빠릅니다.

 

참고로 강아지 외이도염은 아주 흔한 질환입니다.

이유는 많으나 가장 큰 원인은 당연히 털이나 세균, 곰팡이, 진드기 등이 외이도염의 원인이 됩니다.

강아지의 경우 귀를 자주 살펴 주고 자주 청소해 줘야 합니다.

말은 못 해도 얼마나 가렵고 따갑고 힘들지 생각해 보시면 알듯 합니다.

 

 

 

사용방법

약 5일간 귀에 1회씩만 펌핑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의 크기와 상관없습니다.

사용하기 전 귀의 털을 제거하고 알코올 솜으로 한번 닦아준 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피오틱으로 세정을 많이 하고 있으니 뭐 다 아실 듯합니다.

 

단, 많이 사용한다고 하여 더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권장용량만 사용합니다.

만약 펌핑하여 사용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면봉으로 귀를 청소 한 이후 귀안 쪽과 밖을 발라줄 수도 있습니다.

 

사용 금지

전신적 모낭충에 사용하는 약은 따로 수의사에게 처방받아 사용을 권장합니다.

또한 고막이 구멍이 난(천공) 경우는 이 약의 사용을 금지하는 게 좋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버박 이소틱 외이도염 약은 강아지에게 대부분 사용을 하고 있으나

증상이 심한 고양이에게도 처방을 해주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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