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뭔지 아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냥 지나치지 않아야 할 질병이긴 한데, 그렇다고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질병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요즘은 결혼을 하시기 전 무슨 검사를 많이 받는 다고 해요

STD검사라고 들어보셨을텐데요~

남성은 소변으로 여성은 질액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검사 내용은 매독, 칸디다, 헤르페스,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나 제니탈리움,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어,

임질,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과 파품 등에 대하여 검사를 하게 됩니다.

물론 매년 정기검진을 받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위와 같은 검사를 하는 이유는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나 질염이 나타나며,

남성의 경우 요도염 등의 초기 증상을 나타날 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에 대하여 의논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결국 성병인데요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단순한 요도염 균인데 성관계를 통하여 전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클라미디아, 임질의 경우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전염되지 않는 질병입니다.

즉, 성관계를 통하여 전염되기에 반드시 치료를 요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유레아의 경우 흔한 질병이라 겁먹을 필요도 없으며 예방을 잘하면 되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방치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병을 키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병에 걸리면 질염 정도나 요도염으로 착각을 하고 자가진단을 합니다.

증상이 비슷하게도 균으로 인한 염증반응이라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전염되는 주원인은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성행위를 통하여 전염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유레아리티쿰은 유레아플라즈마의 한 종류일 뿐이며 특히, 여성분들에게 흔하게 겪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유레아 파붐의 경우 질염 증상이 대표적 증상으로 아티쿰보다는 병원성이 약하답니다.

유레아플라즈마가 2종류인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파붐, 유레아티쿰)

 

이 질환에 걸리면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분비물이 증가하기에 그냥 냉이 많이 나오는구나 생각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하복부 통증, 분비물의 증가, 악취, 소양감, 배뇨통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하나 대표적으로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바로 소변을 볼 때 불편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병원 진료를 통하면 금방 해결할 수 있는 질병을 키우게 될 경우 불임은 물론, 유산, 조산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으로 빠른 치료가 중요시됩니다.

 

남성분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분들도 많으나 전립선염, 고환염, 부고환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기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여성분보다 치료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파붐의 경우 일반 질염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꼭 성관계를 통하여 감염되는 것도 아니며, 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하여 병이 있다고 단정 짓기는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증상이 거의 없기에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방법

보통은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생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의사의 처방한 대로 복용하지 않고 임의로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병원균의 재발할 수 있기에 2~3주 동안은 처방된 대로 항생제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파트너도 함께 치료를 해야 합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큰 증상이 없다 보니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여성분만 치료를 다 받으면 파트너의 남성분으로부터 또다시 감염 우려가 있기에

반드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은 2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암 검사가 무료입니다.

귀찮더라도 반드시 받아야 할 검진항목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간암, 폐암, 대장암, 혈액암만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성관련 질병도 조용히 진행되는 무서운 질병으로, 빠른 대처는 큰 병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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