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군대에서만 걸리는게 아닙니다.

 

오늘은 연조직염 도는 봉소염 등으로 불리는 세균성 감염 질병인 봉와직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와직염에 많이 걸리는 환자는 과거 군인들이 대 다수였습니다. 훈련 및 운동을 하다 까지거나 다친 곳으로 세균이 감염되어 퉁퉁 부어오르는 것으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질병입니다.

 

봉와직염

 

상처가 생긴 경우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세균이 피부의 진피 및 피하 조직 침범으로 염증 반응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환자군은 말초혈관 질환자, 고령자, 면역억제 환자가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거의 대부분 A군 용혈성 사슬알균 또는 황색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에스로반연고 잘 알면 이 제품만 사용하게 됩니다.

△ 참고로 항생제 연고 중에 집에 있을법한 연고는 아마 에스로반이란 약이 약통함에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에스로반에 대하여 궁금한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원인

봉와직염에 걸리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으니 크게 아래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특히 무좀으로 인하여 발가락 사이 짓무름의 경우 그 사이로 황색포도알균에 감염되면서 발생되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1. 곤충에 물린 경우

2. 찰과상이나 찢긴 상처가 생겼음에도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3. 궤양 및 모낭염, 종기, 감염성 상처의 방치의 경우

4.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 짓무름의 경우

 

조갑주위염 함부로 거스러미 떼지 말자

▲참고로 이렇게 봉와직염과 비슷한 증상 중에 손톱 거스러미를 확 잡아당겨서 생길 수 있는 조갑주위염을 우리가 알고 있어 야 하니 확인 바랍니다.

 

증상

 

봉와직염은 그 발병 초기 증상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염증성 질환이다 보니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과 같은 몸살증상이 동반됩니다.

 

그리고 해당 부위가 퉁퉁 부어오르며, 홍반, 주위로 퍼지는 홍반, 해당 부위 열감, 자색반, 고름, 물집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에 이 증상이 걸린 경우 걷기도 힘들 정도로 퉁퉁 부어오르는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질병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며 합병증으로 찾아오는 피부의 괴사의 경우 해당 부위를 절단할 수도 있으며, 그 이외 합병증으로 패혈증, 화농성 관절염, 골수염 등에 노출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치료방법

가장 우선적으로 찰과상이 생기면 집에 있는 항생제(후시딘, 에스로반 등)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열이나 통증이 있다면 집에 있는 진통제 중에서 소염작용이 가능한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의 복용을 권장합니다.

 

봉와직염이 다리나 발에 걸려 일어서서 걸으려고 하면 그 아래로 피가 쏠려 터질 듯한 느낌이 동반되는 분들은 냉찜질을 해 주면 풀리는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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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알아본 봉와직염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이 필요한 그 어떤 분들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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