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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극제약에서 생산 중인 스테로이드 외용제인 라벨리아로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방이 워낙 많았던 약이라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법한 의약품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성분과효능
사용방법
주의사항
부작용
성분과 효능
라벨리아로션은 모메타손푸에이트 성분을 이용하여 다양한 피부질환의 가려움과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약이 자주 처방되는 이유는 스테로이드 등급에 있습니다.
모테타손푸로에이트 스테로이드 등급은 그렇게 높지 않은 4등급입니다. 아마 비염으로 인해 코에 뿌리는 나잘스프레이에 이 성분이 많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가려운 피부염 개선에 많이 사용되는 파나덤크림의 경우는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및 항균제를 함유한 복합 피부질환치료제이니 궁금한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라벨리아로션은 피부의 습진이나 모공각화증, 피부습진의 참을 수 없는 가려움, 염증성 피부 질환에 사용을 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4등급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되도록 얼굴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사용방법
라벨리아로션은 하루 1회 최대한 피부에 얇게 펴 발라 스며들 때까지 문지르면 됩니다. 이때 되도록 손에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맨손으로 바른 경우 그 손을 반드시 깨끗이 씻어 주어야 합니다.(필요 이상의 스테로이드가 몸속으로 흡수되지 않도록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이 약을 사용하면서 과도한 사용을 하고 붕대를 감는 일이 있는데, 의사의 지시 없는 이 약 사용 후 붕대를 감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참고로 집의 약통함을 보면 아마 더마톱연고가 있는 집이 많을 것입니다. 이 약은 5등급 스테로이드로 라벨리아로션보다 그 등급이 순하다고 할 수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이 약의 처방을 받은 환자분들 중에서 유아, 소아, 고령자, 임산부나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는 혹시 모를 부작용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사용을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아래에서 언급되는 환자는 이 약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니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1. 세균이나 진균증 환자 및 대상포진이나 수두, 옴 등의 환자
2. 항문 및 생식기주위에 바르려는 환자
3. 2세 이하 영아
4. 입주에 난 피부염이나 얼굴 여드름 환자
5. 고막 천공이 동반어 있는 습진성 외이도염 환자
6. 2도 이상의 화상이나 궤양 및 동상 환자
부작용
이 약을 사용하면서 나타날 수 이상반응은 하루 1회 사용을 한다면 크게 생기지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모낭염, 부스럼, 자통, 발열, 발진, 작열감, 홍조, 피부건조, 땀띠, 한진, 욕창, 농포증, 다모, 색소탈실, 선조,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약을 눈 주위에 사용할 경우 녹내장이나 백내장이 생겨 안압이 상승하고 엄청 고생을 할 수 있기에 절대 눈주위에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라벨리아로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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